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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장 압박나선 의료계…"2025년 신입생 모집 중단"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대학 총장을 향해 2025년도 신입생 모집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사태 해결 의지가 없는 상황에서 총장마저 방관하면 의학교육과 의료체계는 파탄에 이를 것이란 주장이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브리핑을 통해 대학 총장이 사태 해결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의협 비대위는 2025년 의대정원이 이대로 증원될 경우 의학교육 현장은 10년 이상 부작용에 시달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제대로 배우지 못한 의사가 배출돼 환자를 진료하게 되며, 세계 최고 수준 의료는
의료개혁특위 전문위, 2주째 감감무소식…12.3 계엄 여파 주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에 구성된 4개 전문위원회에 관한 소식이 2주째 전달되지 않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가 의료개혁으로도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의료개혁특위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13차 회의 관련 보도자료가 배포된 것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전문위원회 관련 자료가 배포되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의료개혁특위 산하에 4개 전문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각 전문위원회는 지난달까지 10여 차례가 넘는 회의를 개최해왔다. 그때마다 복지부는 회의에서 논
GC녹십자, '내년 영업익' 5년 내 최대 전망...'알리글로' 영향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GC녹십자 내년 연간 영업이익이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혈액제제 '알리글로' 제품 매출이 원료 공급처 확보를 기반으로 대폭 증가할 수 있어서다. 12일 DS투자증권은 자사 리서치센터 자료를 통해 GC녹십자 내년 영업이익을 연결 재무재표 기준 9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 예상치 46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 93억원은 GC녹십자가 최근 5년간 기록한 영업이익과 비교 시 가장 높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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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약가로 신약 우대하는 獨…국내 제도 개선 목소리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의약품 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참고 사례로 독일 의약연구법(MFG)이 제시됐다. 글로벌 의약연구 및 생산 중심지로서 경쟁력 강화 내용을 담은 MFG 제정을 통해 제약산업 진흥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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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제약, R&D 투자 확대…'오피란제린' 경쟁력 강화 주력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비보존제약이 연구개발(R&D) 투자에 힘을 쏟고 있다.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오피란제린' 품목허가를 신청한 후에도 제형 다양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12일 비보존제약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연결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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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MASH 치료 급부상"…국내외 기업, 3상·2상 속도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 인구 중 1억1500만명 이상이 MASH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관련 치료제는 지난 3월 FDA 허가를 받은 마드리갈 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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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뎅기열 등 치료 위한 제프티 임상 2/3상' 본격 개시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오상기)는 지난 9일 베트남 보건부(Ministry Of Health, MOH) 산하 과학기술교육국(the Administration of Science, Technology and Training, ASTT)에 '뎅기열 및 뎅기열 유사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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