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권영희 당선인 "성분명 처방 꼭 해결하겠다"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12-12 21:02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당선인, 사진=조해진 기자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당선인이 성분명 처방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권영희 당선인은 당선 소감으로 "너무 감사 드린다. 저는 회원들을 믿었다. 제 별명은 끝장 권영희다. 제가 과제를 시작하면 결과물을 얻을 때까지 절대 놓지 않는다"며 "지난 25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한약사 문제, 성분명 처방 꼭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운동 기간 동안에 저를 조제실로 데리고 가셔서 성분명 처방 딱 하나만 되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회원님을 잊지 못한다"면서 성분명 처방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권 당선인은 "약사의 미래는 앞으로의 3년에 달렸다고 본다. 제가 절대 놓지 않고 잊지 않고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면서 "선거기간 동안에 많은 문자와 전화 때문에 힘드셨을텐데 끝까지 선거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너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이 경선을 했던 최광훈 후보, 박영달 후보 두 분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약사회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데 함께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경쟁한 후보자들을 위로했다. 

권 당선인은 "약사회를 위해서 분골쇄신하겠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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