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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부터 총파업까지'…의협 회장 후보별 의대정원 로드맵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가 다가오며 의대정원 문제에 대한 의료계 스탠스가 어떻게 변할지 주목된다. 의협 회장 후보자들은 대화와 투쟁 측면에서 같은 듯 다른 로드맵을 제시했다. 23일 열린 의협 출입기자단 주최 후보자 합동설명회에서는 2025년 의대정원 증원 문제에 대한 후보별 복안이 확인됐다. 먼저 기호 1번 김택우 후보는 의료계에 대안을 요구하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것이란 점을 짚었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야기한 정부의 책임과 사과가 먼저라는 입장이다. 정부 사과가 우선되지 않는다면 향후 의료대란
[2024결산⑮] 연구자 임상 수 반토막…보령, 임상승인 최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올해 연구자 임상 승인 건수가 의대증원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줄었다. 올해 가장 많은 임상을 승인받은 국내 업체 1위는 보령, 2위는 유한양행 연구개발(R&D) 자회사 애드파마로 확인됐다. 두 업체는 고혈압을 비롯해 당뇨 등 관련 의약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가 올해 1월부터 지난 23일까지 승인한 임상 시험은 932건이다. 이는 전년 동기 1002건 대비 7%(70건) 감소한 규모다. 임상 단계별로 구분 시, 1상 승인 건수
[2024 결산⑯] 미래 대비 위한 제약바이오 사옥 및 공장 확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2024년 한 해 여러 제약바이오 기업이 사옥을 이전하거나 공장을 증축 및 신설했다. 사옥과 공장에 대한 투자가 제약바이오 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여겨지면서 사세 확장 및 기업의 미래 대비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를 중심으로, 올해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종 내 코스피, 코스닥 제약바이오 기업이 진행한 신규 시설 투자 및 사옥이전 관련 공시는 20건이 넘었으나, 다 담을 수 없어 일부만 정리했다. ◆ 사옥 증축 및 이전 기업 여러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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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억제제 오남용 여전…"무조건적 처방 규제가 답은 아냐"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비만 치료를 목적으로 처방되는 의료용 마약류 식욕억제제에 대한 안전사용 기준이 있지만 허점을 악용해 처방하는 사례들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의료계 일각에서는 이러한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무조건적인 약품 사용금지 기준을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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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제 '품목허가' 장기전…내년에도 투자 지속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추가 임상시험과 특허 확보 등을 통해 내년에도 품목허가 획득이라는 장기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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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할 것 없는데 왜"…의대정원 공개 토론회 거절한 정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국회와 의료계가 제안한 의료대란 해소 공개 토론회를 정부가 거절하며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변할 게 없는데 왜 하냐'는 취지로 발언해 의료대란 해소 의지가 없다는 비판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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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차세대 성장엔진 '아모잘탄 플러스엘' 허가 신청
한미약품이 차세대 성장엔진으로 '제2 로수젯'이 될 저용량 고혈압 3제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엘정(가칭)'을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세계 최초 1/3 저용량 고혈압 3제 복합제로 임상 3상을 진행중인 'HCP1803'을 '아모잘탄플러스엘정'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허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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