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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두 무혈성괴사', 20~50대 발병…퇴행성 고관절염 유발
20대에서 50대까지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뼈 질환이 있다. 허벅지 뼈, 즉 대퇴뼈의 상단 부분의 변형과 심한 퇴행성 고관절염을 유발하는 진행성 질환인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성인 고관절 환자 중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의 빈도가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넓적다리뼈의 윗부분은 골반뼈와 함께 엉덩이 관절(고관절)을 이루고 있다. 여기서 골반뼈와 맞닿고 있는 넓적다리 뼈의 위쪽 끝부분을 대퇴골두라고 한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차단돼 뼈 조직이 괴사되는 질환이다. 괴사라고 해서 뼈가 썩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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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바야시 건강보조제 신장애 발생원인 확인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지난해 일본에서 건강피해 문제를 일으킨 고바야시제약의 건강보조제 '베니코우지'의 신장애 발생원인이 사람의 신장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 밝혀졌다. 일본 가나자와대 등 연구팀은 원료에서 검출된 푸른곰팡이 유래 푸베룰린산이 신장애를 일으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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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차재명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가 지난해 11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교류회'에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차재명 교수는 대한소화기학회 빅데이터 연구위원회 위원,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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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실 삼성융합의과학원 8대 원장 취임
장윤실 성균관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사진)가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SAIHST) 8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월 12월까지 2년간이다. 삼성융합의과학원은 의생명과학분야의 다학제간 융합 연구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2011년 3월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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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주간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가…환자 59%가 0~6세
질병관리청은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증가 중이고, 특히 영유아(0~6세) 환자가 전체의 58.8%를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시설(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7일 질병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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