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프로-캄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 4차 입고 진행

지난해 11월 출시 후 초도 물량 7만개 완판…10만개 물량 추가 입고
천연 케어 단백질 성분 EGF 10ppm 함유…피부 영양 공급에 초점
인체 적용 시험 및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핑거튜브 용기로 편의성↑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5-02-05 09:52

한미사이언스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프로-캄(PRO-CALM)'의 신제품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 초도 물량 완판에 힘입어 4차 입고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프로-캄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은 미백 및 주름 개선을 돕는 2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한미사이언스는 오픈 당일 모든 물량이 품절된 데 이어 추가로 준비한 물량도 소진되며 7만개가 완판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10만개를 추가 입고해 열풍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완판 비결로 차별화된 성분을 꼽는다. EGF(Epidermal Growth Factor, 표피성장인자)가 핵심 성분인데, 이는 신체에 자연적으로 생성되고 존재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상처 부위의 재생을 촉진하고 세포 내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천연 치유 물질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이 EGF 성분을 식약처에서 고시한 최대 배합 한도인 10ppm를 함유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진정에 효과적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식물성 뮤신 성분 '오크라열매추출물' 함유로 구현한 '검 제형' ▲피부 진정 특허 성분 'GREENOL H'와 판테놀 효능을 극대화시키는 특허 성분 'U-OLIOSOME®B5' '피부 진정 효과' ▲'프로바이오틱스 3종'과 '병풀정량추출물'을 배합한 'TECA-Biome™'성분으로 피부 속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특히, GREENOL H와 U-OLIOSOME®B5 성분은 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가 화장품 성분의 안전성에 매긴 EWG 등급에서 가장 낮은 위험도인 그린 등급이며, 국내 주요 화장품 성분 분석 플랫폼에서도 무해 성분으로 분류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GF 크림의 효과는 인체 적용 시험에서도 증명됐다. 국내 성인 여성 23명을 대상으로 EGF 크림을 2주 간 외부 자극에 의한 피부 장벽 개선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피부 장벽이 50.74% 개선됐다. 

한미사이언스는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도 저자극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안자극 테스트와 민감성 피부 테스트도 통과하며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한 제품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 패키지 역시 약지를 닮은 핑거 튜브 용기로 자극을 최소화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고 부연했다.

한미사이언스 컨슈머헬스본부 정원화 본부장은 "작년 연말 첫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빠르게 추가 물량을 준비했다"며 "한미 화장품은 앞으로도 국내 대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써 현대인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GF 액티브 바이탈 크림은 한미사이언스의 헬스케어 유통 전문 계열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유통되며, 전국 약국과 프로-캄 온라인 공식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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