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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제제 인기에 관련 부작용 완화 보충제까지 등장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GLP-1 제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위장관 장애(GI)을 완화하는 보충제까지 등장했다. GLP-1 제제에 대한 인기가 폭발하면서 관련 틈새시장까지 꿈틀대는 모양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팬더릭스(PanTheryx)는 GLP-1 보조제인 '렐레시움(Relesium)'을 출시했다. GLP-1 계열 약물은 당뇨병 관리나 체중 감량, 심혈관 위험 감소 등 목적으로 최근 널리 처방되고 있다. 관련 약물인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 '오젬픽(세마글루타이드)', '마운자로(터제파타
의대 24·25학번 동시 교육?…현장 교수들 "대책 없다" 우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교육부는 의대 24·25학번 동시 교육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25학번의 경우 정원증원 후 입학한 학생들이기 때문에 수업거부 명분이 없다고 했지만, 일선 교수들의 체감은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교육 준비는 부족한 상태이며, 등록을 마친 신입생들 역시 당연히 받아야 할 교육의 질적 수준이 떨어진다면, 휴학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의료계와 국회에 따르면, 전날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정부와 대학이 의대생 복귀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심평원, 자동차보험 심사 12년‥'전문심사기관' 역할 강화될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2013년 7월부터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를 위탁받아 수행해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문심사기관'으로의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 현재 심평원은 보험사로부터 심사를 위탁받아 수수료를 지급받는 방식으로 자동차보험 심사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방식은 교통사고 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별도 기준·절차·심사 방법을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구조다. 이 같은 문제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됐다. 당시 국회에서는 자동차보험 심사 운영재원을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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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약품, 공장화재 여파로 수익성↓…순이익은 반짝 증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화일약품이 상신리공장 화재 여파로 지난해에도 수익성 난항을 이어갔다. 화재가 발생한 2022년 이후 생산량 감소에 따른 실적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화재 보험금 수령 등으로 인해 순이익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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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 전주기 백신개발 플랫폼 '백신혁신센터' 첨단화
고려대의료원은 국내 첫 민간 주도 전주기 백신개발 플랫폼인 '백신혁신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백신주권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20일 밝혔다. 1억 명의 목숨을 앗아간 1918년 스페인독감(H1N1)부터 가장 최근에 발생해 현재까지 708만 명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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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밤 사이, 심장이 겪는 고통은 늘어간다
인간은 삶의 3분의 1을 잠으로 보낸다. 잠을 잘 때 우리 몸은 낮 동안 소모되고 손상된 세포 기능을 회복하며, 생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저장한다. 충분한 수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호흡정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면무호흡증이 생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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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특위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 13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가 지난 19일 오후 제1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지난 1월 9일 개최된 비급여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방안 토론회 등에서 제기된 주요 쟁점 및 보완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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