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자존심 구겼던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새 데이터로 만회할까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HR+/HER2- 유방암 표준 치료제인 CDK4/6 억제제 경쟁에서 한 발 밀렸던 화이자가 이를 만회하는 연구를 내놨다. 노바티스 '키스칼리(리보시클립)'나 일라이 릴리 '버제니오(아베마시클립)'와 비교했을 때, 생존기간(OS)에서 '입랜스(팔보시클립)'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다. 앞서 입랜스는 다른 CDK4/6 억제제와 다르게 최종 연구에서 OS를 입증하지 못한 바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1차 치료로 사용되고 있는 3가지 CDK
[제약공시 책갈피] 2월 4주차 - 보령·진양제약·고려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2월 4주차(2.24~2.28)에는 보령이 본격적인 오너 단독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그간 보령은 오너+CEO 각자경영 체계였으나, 장두현 대표가 사임하면서 오너 3세 김정균 대표 1인 체제가 됐다. 보령이 오너 단독 경영 체제가 된 것은 최근 20년 새 처음이다. 진양제약 창업주 최윤환 회장이 이번 정기주총에서 등기임원으로 재선임된다. 향후 3년 임기를 채우게 되면 최윤환 회장은 90세이라는 고령에도 경영 일선을 이끄는 인물로 남게 된다. 고려제약에서도 창업주인 박해룡 회장이 올해 90세
의대 더블링에 실습 과부하 우려‥개강 앞두고도 혼란 계속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더블링(Double-ing) 문제' 해결을 위해 6개월 단축 교육, 실습 일정 조정 등의 대책을 고심 중이지만, 의료 교육 현장의 혼란은 계속되고 있다. 더블링(Double-ing)이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휴학했던 기존 학번 학생들이 복귀하면서, 증원된 신입생들과 같은 학년에 몰려 수업을 듣게 되는 현상을 뜻한다. 예를 들어 2024학번 학생들이 복학하면 2025학번 신입생들과 같은 학년에서 수업을 들어야 하고, 실습도 함께 나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하지만
-
"국산신약 개발 10년 넘게 걸려…글로벌 시장 진출도 박차"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한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에 비보존제약과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선정된 가운데, 기업들은 국산신약 개발을 위해 10년 이상의 장기간이 소요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비보
-
"AI와 의료데이터, 신약 개발 혁신 이끌 핵심 도구"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제약 산업, 특히 신약 개발은 높은 비용과 긴 개발 기간으로 인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필수로 여겨지는 가운데, AI 기술이 이를 위한 핵심 도구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다만, 인공지능(AI)과 의료데이터가 신약 개발에서 핵심적인 역할
-
크레너헬스컴-피부비만성형학회, 의료서비스 향상 업무협약
크레너헬스컴(대표 송주혜)과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회장 안상태)는 의료서비스 향상과 환자 및 의료진을 위한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1차 의료기관의 의료진과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질환 인식을 제공하고, 수준 높은 의료
-
클라리파이, ECR 2025서 자사 AI 의료영상 솔루션 선봬
AI 의료영상 기업 클라리파이(대표 김종효)는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ECR 2025(유럽 방사선 학회)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클라리파이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대표 AI 의료영상 솔루션들을 대거 선보이며, 특히 ClariACE와 ClariCT.AI를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