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 지속성 비타민C '비타잉' 신세계 면세점 입점

최대 10시간 동안 비타민C 지속 방출…흡수율 높여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5-03-10 10:13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자체 개발한 지속성 비타민C 제품 '비타잉'을 자사 전자상거래몰인 솔루티와 쿠팡에 이어 최근 신세계 면세점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비타잉은 하루 한 알 섭취만으로 체내에서 최대 10시간 동안 비타민C를 지속 방출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지난 12월에 출시됐다. 팜젠사이언스는 해당 제품을 혈중 유효 농도를 오랜 시간 유지해 흡수율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타잉은 국내 최초로 천연 부형제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1정당 810mg의 크기로 일반적인 제품(1,000mg)보다 작아 복용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팜젠사이언스는 기존 지속성 비타민C 제품이 오프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것과 달리, 온라인 판매를 도입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확대했다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비타잉을 하루 한 알만으로 장시간 비타민C를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메가도스 요법 등 고함량 비타민C 섭취 시 발생할 수 있는 속쓰림 등의 위장관 부작용을 최소화해 공복에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팜젠사이언스는 지속성 비타민C 외에도 비타민B, 비타민B+C 등 다양한 지속성 건강기능식품을 개발 중이며,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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