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박선철 교수, 한빛사 등재

스트레스·염증·우울증 연관성 연구 상위 피인용 논문 선정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5-04-11 11:37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박선철<사진> 교수가 지난 7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주관하는 '한빛사(한국을빛낸 사람들)'에 다섯 번째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재된 논문은 '스트레스, 염증, 및 우울증 간 연관성(The Relationship BetweenStress, Inflammation, and Depression)'이다. 2022년 8월 학술지 Biomedicine에 출판됐다. 해당 논문은 스트레스와 염증 간의 연관성 관점에서 우울증을 포괄적으로 고찰한 종설 논문이다.

제1저자는 김일빈 교수(현 차의과학대학교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신저자는 박선철 교수가 맡았으며, 논문은 최근 3년간 60회 이상 인용돼 '한빛사' 상위 피인용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박 교수는 '한빛사'에 총 다섯 편의 논문을 등재하게 됐다.

한편 박 교수는 그동안 풀브라이트 장학금, 해양수산부장관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환인정신의학상, 아시아신경정신약물학회 우수연구상, 대한생물정신의학회 룬드벡신경과학연구상, 대한정신약물학회 오츠카 신진의학자상,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중앙정신의학논문상, 한미수필문학상 등 다양한 학술상 및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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