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2025 관절류마티스내과 연수강좌 개최

임상 증례부터 진단·치료까지 심도 있는 강의 구성
이창훈 교수 "관절류마티스내과 질환에 대한 다양한 지견들을 접하는 계기되길"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5-04-11 15:23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13일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2025 관절류마티스내과 연수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인체의 다양한 부위에서 기인하는 류마티스 관절질환과 통증에 관해 국내 대학병원 석학들이 임상 증례, 검사, 최신 지견과 치료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되는 연수강좌 제1부에서는 송정수(중앙의대), 류완희(전북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수부 통증의 다양한 증례(이창훈. 원광의대) ▲척추관절병증의 최신 지견(정종혁. 원광의대) ▲통풍의 최신 지견(최윤정. 전북의대) 교수의 증례와 최신 지견들이 강의 될 예정이다.

제2부는 이혜순(한양의대), 이명수(원광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류마티스질환의 진단 검사(주영빈. 한양의대) ▲(류마티스관절염의 최신 지견(방소영. 한양의대) ▲섬유근통의 최신 지견(남승완. 연세원주의대) ▲경추 통증의 주사 치료(오성균. 원광의대)에 대한 내용들이 발표된다.

이날 축사를 맡은 이창훈 원광대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교수는 "관절류마티스 질환은 생소한 질환이 아니고 흔히 접하는 질환들이다. 특히 노령인구의 증가로 대표적인 질환이 되고 있다"며 "연수강좌를 통해 관절류마티스내과 질환에 대한 다양한 지견들을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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