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의약품 등 수입·제조 관리자 교육 실시

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 마곡서 대면으로 진행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5-04-28 10:51

사진=문근영 기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의약품 등 제조(수입)관리자 교육을 코엑스 마곡에서 대면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면 교육은 코로나 이후 협회에서 실시하는 첫 오프라인 교육으로 그동안 진행됐던 온라인 교육 단점을 해소하고, 교육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완제·원료 특화 과정으로서 ▲의약품 허가(신고)제도의 이해(김앤장 법률사무소 김인범) ▲제조(수입)관리자의 역할과 책임(명인제약 진병조) ▲품질보증을 위한 Quality System(한국화이자제약 최혜령) ▲의약품 QbD의 이해(유유제약 김경원) ▲무균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바이오미 김부선) ▲주요 GMP 정책방향(식약처 의약품품질과 정수경) ▲ICH Guidelines(한국규제과학센터 오정자) ▲의약품 등의 수출입 통관 실무(한국원산지정보원, (전)관세청 통관국 황남재)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교육 홈페이지에서 내달 2일까지(선착순 마감) 신청 가능하다. 교육 수강생들에게는 협회에서 제작한 '2025 약사관계 법령집'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고로, 해당 교육은 약사법 제37조의2에 의거해 제조(수입)관리자의 역량을 높여 품질이 확보된 의약품등을 제조·수입하고, 의약품등 안전성·유효성 확보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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