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노바티스 3개 항바이러스 후보 인수

리노바이러스-인플루엔자-헤르페스 전임상 신약후보물질

이정희 기자 (jhlee@medipana.com)2019-07-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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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이정희 기자] 길리어드가 노바티스와 전임상 단계의 3개 감염증 치료제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길리어드는 노바티스로부터 급성 호흡기 감염증을 유발하는 리노바이러스 치료제와 인플루엔자 및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 후보물질을 전세계에서 독점적으로 개발·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그 대가로 노바티스는 계약성사금과 함께 향후 개발단계 및 판매액에 따라 추가로 2억 9,100만 달러의 성공사례금을 받기로 했다. 아울러 연간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로 추가로 지급받기로 했다.
 
길리어드는 항바이러스제분야에서 에이즈, B형 간염, C형 간염, 인플루엔자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최근 이탈리아 리코르다티에 쿠싱병, 말단거대증 등 내분비장애 치료제 '시그니포'와 신약후보물질 '오실로드로스태트'에 대한 세계적 권리를 매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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