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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 업무 범위 문제, 대정부 투쟁할 것"…여약사들의 결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여약사들이 정부의 한약사 불법행위 방관에 대해 통탄스러움을 토로하며 대정부 투쟁에 임할 것을 천명했다.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최된 '2024 전국여약사대표자대회'에서는 여약사 대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약사사회 정책 현안에 대한 뜻을 모았다. 가장 뜨거운 이슈는 단연 한약사와의 업무 범위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었다. 이날 여약사 대표로 나선 황혜영 부지부장협의회장과 백지원 부위원장은 채택된 결의문을 낭독하며 자리에 함께한 여약사 대표자들과 함께 강력한 투쟁에
내시경 인증의·교육 논란 확대…가정의학과도 "소송 불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5주기 검진기관 평가 내시경 연수교육과 인증의 자격을 둘러싼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외과에 이어 가정의학과도 내과계 독점을 지적, 개선을 촉구하면서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22일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암검진 내시경 질평가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검진기관 평가에서 내시경 인증의 자격이나 연수교육 평점은 인력 평가 가산점이 부여된다. 다만 인증의나 연수교육이 모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에서 시행하는 자격과 교육만 인정된다. 내시경 교육과 인증의는 가정의학과나 외과도 초기부터
SK바이오팜, 연매출 5천억 눈앞…영업마케팅 활동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세노바메이트)를 기반으로 올해 매출 5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영업마케팅을 강화하며 엑스코프리 매출 확대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22일 메디파나뉴스가 최근 증권업계에서 발간한 기업분석 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거의 모든 증권사는 SK바이오팜 올해 매출이 5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사가 추정한 매출 규모는 최소 5073억원에서 최대 5311억원이다. 이같은 전망이 나온 건 엑스코프리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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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정부와 의료계, '응급실 진단' 엇갈려…대책도 시각차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와 의료계가 바라보는 응급실 상황에 대한 진단이 차이를 보이면서 해결 대책도 엇갈리고 있다. 정부는 추석연휴 동안 응급실 위기를 잘 넘겼으며, 전공의들 복귀를 위해 의료개혁 과제 추진과 배후진료 역량 강화를 위한 수가인상, 인료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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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라자 짝꿍 '리브리반트', 비소세포폐암서 영역 확장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존슨앤드존슨 폐암 치료제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가 EGFR 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올라섰다. 리브리반트는 유한양행 '렉라자(레이저티닙)'와 병용을 통해 EGFR 변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에서 표준 치료로 올라선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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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뭉치면 산다'…'콜대원'에 숨겨진 성공 노하우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얼마 전 대원제약 사무실을 찾은 적이 있다. 대원제약이 새로 출시한 '콜대원나이트'라는 제품에 대한 관계자 인터뷰를 위해서였다. 당시 인터뷰에는 개발1팀, OTC마케팅팀,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생산기획팀까지 여러 팀 담당자가 직접 참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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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안과질환 치료제 '오퓨비즈', 유럽 허가 권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Opuviz, SB15)' 품목에 대한 허가 긍정 의견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CHMP 허가 권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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