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병원, 내달 2일 대체공휴일 정상 진료

6일간 추석연휴 의료공백 우려…"지역 주민 불편 최소화"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3-09-12 16:48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내달 2일 정상 진료를 이어간다.

대전을지대병원은 대체공휴일로 추석연휴가 길어지면서 6일간의 의료공백으로 환자 불편이 커지는 것을 우려, 대체공휴일인 이날 정상 진료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휴일에만 병원을 찾을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이나, 정기적인 진료를 받는 환자, 연휴 응급환자들의 진료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용 대전을지대병원장은 "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대체공휴일에 정상 진료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정상 진료가 지역 사회에 큰 편익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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