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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하노이 의료로 연결되다…한·베 양국 의료역량 융합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서울과 하노이가 의료로 연결됐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새로운 해외 진출 병원 모델을 제시한 것이다. 12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 'H+ 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폴리클리닉(이하 H+ 하노이)'은 한국 의료법인이 현지 파트너 없이 해외 의료 시장에 독자 진출한 첫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 과거 의원급 병원의 단독 설립은 있었지만 병원급 이상은 그동안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서만 진출해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국내 선진 의료 기술과 베트남 의료 역량을 접목, 양국
[기고] 우리나라 혁신 신약개발의 일보 전진을 위한 제언
최근 언론에 보도된 국가바이오위원회가 좌초되어 우리 제약바이오업계의 소망인 혁신 신약개발과 바이오 기술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헬스산업의 주력산업 육성 국가프로그램이 2005, 새해부터 정립될 수 있을지 자못 우려된다. 40년 전에 EU 회원국들은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단계에서 연구자원의 효율적 활용, 연구개발투자 확대, 산업경쟁력 강화 등의 목적으로 연구개발 환경을 혁신하기 위한 포괄적 프로그램(Umbrella Programme)인 1984 EU Framework Programme을 만든 것으로 기억한다. EU 연구개발정책의 키워드는
Dx&Vx, 혁신적 범용 COVID-19 백신 개발 다각화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제2의 팬데믹을 대비한 백신 주권 확보를 위해 가장 혁신적인 범용 COVID-19 백신을 도입을 마무리하고, 백신 개발을 다각화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엑스앤브이엑스가 도입하는 백신은 기존 mRNA 기반의 코로나 백신과는 차원이 다른 혁신적인 물질이다.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임상 2상과 동시에 소아용 백신 및 비침습 제제 개발 등 상업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백신을 개발할 계획이다. 피해가 막심했던 코로나 팬데믹이 오래 지속됐던 이유 중 하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종이 계속 나타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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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권역외상센터, 美 외상센터와 비교 4년 연속 상위 1%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미국외과학회가 발표한 '2024년 외상질관리 프로그램' 보고에서 4년 연속 상위 1%의 치료성적을 냈다. 이 프로그램의 정식 명칭은 American College of Surgeons Trauma Quality Improvement Prog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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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희귀질환 등 산정특례 등록 가능한 진단요양기관 4개 추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진단이 어려운 극희귀질환, 상세불명 희귀질환 및 기타염색체이상질환(이하 극희귀질환 등)의 산정특례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부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4개 진단요양기관을 추가해 총 42개 진단요양기관으로 확대&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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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12월 한 달 간 '인권경영 실천주간'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세계 인권의 날(12월 10일)을 기념해 12월 한 달을 '인권경영 실천주간'으로 지정하고, 상호 존중으로 상생 발전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본부 건강홀에서 전국 지사장이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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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NK항체 병용 투여로 암세포 연쇄 살상공격 가능성 입증
CAR-T 및 CAR-NK 치료 때 항체와 병용 투여하면 더 많은 암세포를 더 빠른 속도로 공격해 강력한 연쇄 살상 효과를 보인다는 암치료의 새 기전을 국내 연구진이 규명했다.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조덕 교수, 삼성융합의과학원 고승권 대학원생, 카이스트 김효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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