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국제암컨퍼런스 및 'The Liver Week 2024' 참가

부스 운영해 면역항암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 인지도 쌓을 예정
RFA 치료 후 보조요법, 임상 결과 등 성과 바탕으로 현장 소통 진행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4-06-26 10:21

지씨셀이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되는 ‘The Liver Week 2024’에 참가한다.

26일 이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면역항암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 인지도를 쌓을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뮨셀엘씨주는 고형암(간세포암)에서 효과를 입증하며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ODD)된 의약품이다. 국내에서 17년간 투여 이력이 있으며, 최근 누적 치료 1만 명 데이터를 확보했다.

지씨셀은 The Liver Week 2024에서 간세포암 수술 또는 RFA(Radiofrequency ablation) 치료 후 보조요법, 관련 임상 결과, 최근 글로벌 라이센싱 관련 성과에 힘입어 글로벌 Key Opinion Leader와 현장에서 소통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회사는 지난 20일 제50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10차 국제암컨퍼런스에 참여해 차세대 암 치료법, 암의 조기 발견과 예방, 종양 WHO 분류 변화에 대해 국내외 암 전문가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한편, The Liver Week 2024는 대한간학회를 비롯한 4개 연관 학회(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다. 행사엔 간질환에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새로운 방향 모색 및 도약을 목적으로 세계적인 간질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Towards Precision Medicine in Practice and Research of Hepatology’다. 행사에선 개인 맞춤형 치료법 적용 가능성과 최신 간질환 연구 논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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