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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92% "제약사 디지털 마케팅, 처방에 긍정적 영향"
팬데믹 이후 의사들의 디지털 리터러시가 높아지며 제약업계의 디지털 마케팅 중요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의사의 92%가 '제약사의 디지털 마케팅이 처방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의사 전용 지식 정보 공유 커뮤니티 플랫폼 인터엠디컴퍼니(대표 이영도)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의사 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제약사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제약사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케팅 방식 중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 의사 회원의 66.8%가 제약사의 온라인 마케팅을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韓·日 공통된 약업·유통업계 고민 "품절약, 낮은 도매 마진"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 의약품유통 기자단은 우리와 비슷하지만 다른 일본에서의 약업 환경과 의약품유통업계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최근 일본 도쿄 우에노에서 타카오 오리이 교수와 무라시마 테츠 일본 약사일보 기자를 만났다. 병원약사로 오랜 기간 근무해온 오리이 교수와 일본 약업계를 활보하고 있는 무라시마 기자는 일본 또한 한국과 마찬가지로 의약품 품절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매상들의 낮은 영업이익률과 지속되는 약가인하고 경영환경이 악화하는 상황이어서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중장기 전략 맞대응戰…차이점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에 이어 사업회사 한미약품까지 연이어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들 전략은 두 회사가 서로 다른 곳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11일 한미약품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국내 사업을 비롯해 의약품 개발·기획, 신약 연구개발, 해외사업 등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이 회사는 3단계에 걸친 중장기 전략 방향을 설명하며, 각 본부별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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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생태계, 혁신적·도전적으로 패러다임 전환해야"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보건의료 혁신을 위해 해당 분야 연구개발(R&D) 생태계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제해결 중심 혁신적·도전적 연구개발'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이후 유사 상황이 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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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대위원장 선거, 회장 보궐선거 '선 긋기' 관건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임현택 42대 회장 탄핵으로 공석이 된 수장 자리를 임시로 대신할 비상대책위원장 선출에 나선다. 대의원들 사이에선 이번 선거는 회장 보궐선거와 선을 긋는 진정성이 관건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1일 의협 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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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호르몬 치료 즉시 받아야 골다공증·심혈관 예방"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우리나라 4050 여성에서 폐경기 증상 관리가 중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폐경 전문가는 국내 폐경 치료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점을 지적하며, 호르몬 치료만 적절히 받는다면 건강 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11일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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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동구약사회, 관내 고등학생에 장학금 쾌척
인천광역시 중·동구약사회(회장 천명서)는 지난 9일 인천시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중·동구 관내 16명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중·동구약사회 장학생은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에 정진하며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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