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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안철수·이주영 의원이 제안한 2025년 의대정원 해법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를 찾은 의사 출신 여야 국회의원이 두 가지 해법을 내놨다. 이들은 출발부터 잘못된 의료개혁이 강행될 경우 파국이 전망된다는 데에는 공감하면서도 해법으로는 각기 다른 방안을 제시했다. 국회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2일 '의료농단 저지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 인사말을 통해 의료개혁이 출발부터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비상계엄 포고령에 담긴 '전공의 처단'이라는 문구는 윤석열 대통령 의료정책이 출발부터 편견과 혐오로 왜곡됐음을 말해준다는 지적이다. 안 의원은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현장] 강추위도 뚫은 병원약사들…'제2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병원약사의 전문성을 국가에서 공인하는 '제2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이하 전문약사시험)이 21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 서초구 경원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전문약사시험은 민간 전문약사 자격증을 가진 특례자들에 대해 시행되는 시험으로, '전문약사 자격시험 실시 및 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병원약사회가 운영하며, 286명이 응시했다.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총 9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기존 민간 전문약사 자
[2024결산⑪] 두 개의 비대위, 두 번의 선거…격랑 겪은 의협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증원 발표로 시작된 의료개혁 파장은 대한의사협회에도 기록에 남을 한해를 만들었다. 의료개혁 시작과 동시에 회장이 사퇴했고, 새로 선출된 회장은 탄핵 당하며 한해에만 두 번의 선거를 치르고 두 개의 비대위를 구성하는 격랑을 겪게 됐다. ◆41대 회장 사퇴, 42대 회장 탄핵…두 번의 선거 치르는 의협 올해 의협에서는 두 명의 회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자리에서 내려왔다. 한 명은 스스로, 한 명은 회원에 의해 임기를 마치게 됐다. 그 중심엔 올해 의료계를 관통한 의대정원 증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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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4년간 R&D 투자 증가세…LSR치료제 연구 순항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최근 4년간 연구개발 투자 규모를 지속 확대하는 가운데, 올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연구개발비용이 150억원을 넘길 전망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R&D 투자 규모를 지속 확대하며, 현재 진행 중인 바이오신약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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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결산⑫] 약사법 개정 위한 약사(藥師) 노력과 성과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사(藥師)'들의 '약사법(藥事法)' 개정을 위한 노력은 꾸준히 진행 중이다. 대한약사회는 2024년 총선 시기에 맞춰 '정책 건의서'를 제작해 배포했고, 이 밖에도 대관활동을 하며 약사들이 필요한 법안을 신설하거나, 기존 법 혹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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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추천 확대한 건정심에 우려 제기…"선정방식 개선돼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이달 말까지 제9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구성을 완료해야 하지만 새로운 위원 추천과정부터 파열음이 나고 있다. 추천 대상을 크게 확대하면서 삼성생명보험노동조합, 삼성화재평사원협의회노동조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이 포함됐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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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시 책갈피] 12월 3주차 - 셀트리온·한미약품·휴온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2월 3주차(12.16~12.20)에는 셀트리온이 CDMO 사업 확장을 위해 100%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를 설립했다. 앞서 발표된 중장기 전략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20만리터 국내 공장 설립을 위해 1.5조원을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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