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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부제서 '외용액제'까지 확대…신신제약, 성장 동력 확보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외용액제가 첩부제를 잇는 신신제약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매출액 증가, 신신제약 매출액에서 비중 확대는 외용액제 영향력을 드러낸다. 이 회사 비전과 생산 능력은 외용액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이 회사는 외용액제 '아크덤겔(가수과산화벤조일)'을 시장에 선보였다. 아크덤겔은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목록에 이름을 올린 제품으로, 염증성·비염증성 여드름 치료에 쓰인다. 신신제약은 외용액제 기존 품목을 정리하며, 신제품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심상
"비만·당뇨 환자, '마운자로' 급여돼야"…출시 전부터 급여 주목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출시 전부터 '마운자로(터제파타이드)'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등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당뇨병 대란'이라 부를 정도로 국내 2형 당뇨병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계로선 이를 해결할 무기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최성희 교수는 8일 한국릴리가 주최한 '마운자로 미디어 세션'에서 "2형 당뇨병 치료에서 비만도가 높은 사람들에게 보험급여를 해주면 더욱 수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내과 의사들은 2형 당뇨병을 동반하는 사람들을 보기 때문에
자기공명의과학회 "MRI 국산화·품질관리 자격증 도입" 제안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 자기공명영상) 장비 국산화와 전문적인 품질·안전 관리를 위한 자격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MRI 장비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생산공장 조차 없어서 간단한 부품 고장에도 유럽 등 해외에서 부품 수급이 될 때까지 장비 가동을 멈춰야 하는 등 국내 의료기관들의 애로가 크다는 것이다. 또, 국내에 보급된 MRI 장비 중 4분의 1이 중고 장비지만 형식적인 품질관리로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하는 만큼 품질과 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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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의사 사업 첫해, 국회 '불완전' 평가…현장 "취지 살려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국회가 시니어의사 활용지원 사업 첫해 성적표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지역 필수의료 대책이란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7일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검토보고서에서 시니어의사 활용 지원 사업에 대해 의료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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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바이오메딕스, 유증 이어 CB 결정…해외 진출 앞당긴다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가 지난 9월 진행한 유상증자에 이어 전환사채권발행을 결정하며 재차 자금 조달에 나섰다. 회사는 조달한 자금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강화, 향후 해외 시장 진출까지 노린다는 계획이다. 8일 금융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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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시 책갈피] 11월 1주차 - 한미그룹·보령·동성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1월 1주차(11.4~11.8)에는 한미사이언스가 한미그룹 4년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에는 8150억원 규모 투자 계획이 담겼으며, 이는 외부 투자 유치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한미약품은 오는 11일 기업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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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약, "수능대박 기원" 수험생 둔 회원 약국 격려
"수능 대박을 기원드립니다."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오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자녀를 둔 회원 약국 15곳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회원에게는 합격기원 선물과 함께 수험장에 가져갈 수 있는 아날로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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