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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백에 작년 3.3조원 투입…"졸속 정책에 재정 출혈"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윤석열 정부가 초래한 의료공백으로 인해 지난해 3조3000억원이 넘는 재정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졸속 정책 추진이 불필요한 재정 출혈을 만들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4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의료공백에 최소 3조3000억원 규모 국민 세금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의료공백은 지난해 2월 정부가 의대정원 2000명 증원 방침을 발표한 이후 의정갈등이 심화되며 본격화됐다. 이로 인한 불필요한 재정지원은 세 가지 방식으로
보령, 지난해 매출 1조원 돌파…코프로모션·LBA '성공적'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보령이 창립 이후 최초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제약바이오 기업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카나브'-'케이캡'의 성공적인 코프로모션과 LBA(Legacy Brand Acquisition) 모델을 통한 자사 제품들의 고른 성장이 뒷받침된 덕분이다. 보령이 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한 지난해 잠정 실적 공시(연결재무제표 기준)에 따르면, 매출액 1조171억원, 영업이익 705억원, 순이익 72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매출액 8596억원, 영업이익 683억원, 순이익 402억원 대비 각각
HER2 저발현 이정표 세운 '엔허투'…동반진단 시장도 들썩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엔허투(트라스트주맙 데룩스테칸)'의 사용영역이 넓이지면서 관련 진단 시장 역시 확대될 전망이다. 업계는 유방암 치료 전략의 주요 바이오마커인 HER2 유전자에 대한 새 분류 도입으로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HER2 저발현·초저발현 유방암 환자 치료제로 엔허투를 확대 승인한 가운데 관련 동반진단기기인 로슈진단 'PATHWAY HER2(4B5)' 진단기도 함께 확대 승인했다. 엔허투 적응증 확대는 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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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지난해 매출 제자리걸음…자회사 청산에 순이익↑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일양약품이 지난해 매출 유지세를 이어간 가운데, 중국 자회사의 청산 영향으로 인해 당기순이익은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양약품은 자체 개발 국산 신약인 '슈펙트(라도티닙)'의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음성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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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매출 유지에 '고덱스·펙수클루' 기여…올해 1조7100억 전망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종근당이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매출 4124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고마진 상품인 '케이캡' 계약 종료 등에 따라 수익성 하락을 나타냈다. 올해는 신규 도입 상품인 '고덱스'와 '펙스클루' 등 매출에 힘입어 매출 1조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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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리반트SC', 허가 9부 능선…유럽 CHMP 허가 권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유럽 규제당국이 존슨앤드존슨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 피하(SC)제형 승인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 환경에서 유한양행 '렉라자(레이저티닙)'와 리브리반트SC 병용요법 사용도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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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드라마 실제 '촬영 병원' 어디?‥인기따라 관심도↑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학드라마는 우리나라에서 시청률이 보장되는 인기 장르로 자리잡고 있다. 주로 세트의 한계로 인해 실제 병원에서 촬영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드라마의 현실감을 높이려는 제작진의 의도뿐 아니라, 병원 측에서도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를 얻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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