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2분기 주요 임상 발표 등 성과 기대감↑

다음달 ELCC서 유한양행·알테오젠 임상 결과 발표
오는 4월 미국암연구학회, 5월 임상종양학회 등 예정
"바이오사 추가 빅파마 기술이전이나 공동개발 등"

장봄이 기자 (bom2@medipana.com)2025-02-28 11:50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다음 달부터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주요 임상시험 결과 발표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4월에는 미국암연구학회(AACR)가 열리고, 5월에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가 예정돼 있어 중요한 임상결과 발표가 줄이을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과 알테오젠이 다음달 열리는 유럽폐암학회(ELCC)에서 주요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LCC는 다음달 26일부터 29일에 진행된다. 

유한양행은 ELCC에서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EGFR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최종 전체 생존기간을 발표하게 된다.

또한 알테오젠은 키트루다SC의 비소세포폐암 임상 3상 데이터를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테오젠은 일부 국가에 키트루다SC 허가 신청도 완료한 것으로 전망되며, 연내 승인 및 출시 등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2분기에는 4월 AACR과 5월 ASCO 학회가 열려 주요 임상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2분기는 제약바이오 성수기로 여러 주요 학회가 예정돼 있다"면서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펩트론, HLB 등이 주요 임상결과 발표 또는 허가 신청, 허가 완료 등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엄 연구원은 이어 "지아이이노베이션·유한양행, 한올바이오파마·이뮤노반트, 에이비엘바이오·컴패스·사노피, 퓨쳐켐, 올릭스 등도 추가 빅파마 기술이전이나 공동개발 계약 체결 등 다수 예상된다"고 전했다.

1분기에도 제약바이오 업계는 임상결과, 실적 등 다양한 성과를 선보였다.

이달에는 올릭스가 일라이릴리와 'OLX702A'에 대해 9116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유한양행과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알레르기 치료제 GI-301 임상 1b상 결과가 노바티스의 '졸레어' 대비 우위 초록을 공개했다. 

또한 에이비엘바이오는 파트너사가 1분기말 담도암 2·3상 결과 발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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