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바이오산업 조망…'머크 바이오 포럼 코리아 2025' 개최

5월 15일 양재 엘타워서 업계 최고 전문가 지견 공유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04-14 09:09

한국 머크가 제9회 '머크 바이오 포럼 코리아2025(Merck BioForum Korea 2025)'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5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25분까지 양재역 엘타워 오르체홀(5층)에서 진행되며 사전 등록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9회 '머크 바이오 포럼 코리아 2025'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AI·디지털 기반의 제조 공정 혁신, 미래 시장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2026년 오픈 예정인 머크의 바이오프로세싱 생산 센터가 한국 및 아태지역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수행할 핵심 역할을 조망할 예정이다. 

1부는 머크의 업스트림 제조 네트워크 및 역량의 전략적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크리스찬 웨버 박사(Dr. Christian Weber)가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 및 아태지역의 제약 바이오 시장에서 한국의 새로운 바이오 프로세싱 생산센터(2026년, 대전에서 오픈 예정)가 어떠한 역할을 하며 신약개발을 가속화할지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NovaSeptum 샘플링 솔루션의 선임 전략 제품 담당자인 나단 에버하르트(Nadine Eberhardt)가 변화하는 바이오 제조 공정에서 샘플링의 중요성과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AI 및 디지털 혁신이 제약·바이오 산업과 융합되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미래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한다. 

연자로는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멜로디사업단 단장, 박윤국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자동화 사업부 매니저, 권혁만 머크APAC(중국 제외) 지역 Single Use & Integrated Systems MSAT Head가 참여한다.

김용석 한국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대전 생산 센터를 중심으로 한 공급망 전략과 더불어, 글로벌 트렌드에 기반한 미래 지향적 인사이트를 제시함으로써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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