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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연구 성과 이룬 젊은 약학자들…"더 좋은 연구가 목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국내 약학 관련 대학원에서 부단한 연구를 바탕으로 빛나는 성과를 거둔 인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한약학회는 2023년부터 한국 약학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젊은 약학자들의 연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대학원생 및 박사후연구원들을 위한 '미래약학우수논문상'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대구시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5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미래약학우수논문상'의 영광은 김원식 석박사통합과정생(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정우진 박사후연구원(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이재
김교웅 의장, 비가역적 의료계 위기 진단‥"변화, 지금 아니면 늦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료계의 현실을 바라보는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김교웅 의장의 시선에는 절박함이 묻어났다. 지난 21일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김 의장은 의료계가 '비가역적 상태'에 이르렀다고 진단하며, 변화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오는 26~2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제7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지난 1년간 대의원회 운영을 돌아보며 느낀 현실적인 어려움을 언급했다. 김 의장은 "대의원회는 통상 연 1회 정기총회에서 주요 업무를 처리하지만, 지난해에는 의료계의 위기가 심각해 임시총회를 세 차례나 소집할
제약기업들 마켓쉐어, 상장 66% · 외자 20% · 비상장 14% 장악
국내 상장-비상장 제약사를 비롯해 한국시장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기업 등이 지난해 올린 매출은 56조 171억 원 규모로 전년동기대비 6.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와 -1.7% 감소한 4조 5915억, 3조 5854억 원을 남기는데 그쳤다. 메디파나뉴스가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86개사, 외부감사대상 비상장 100개사, 다국적 45개사(의료소모품이나 진단장비 주력 일부 기업 포함) 등 231개 기업의 감사보고서(상장사 연결, 비상장-다국적사 개별 기준)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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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만으론 부족…글로벌 바이오 진출, 전략·규제 이해 필수"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기술력만으로는 글로벌 성공이 어렵다'는 산업계의 목소리가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전략포럼 현장에서 나왔다. 기술력에 더해 전략, 비즈니스 개발(BD), 규제 이해 등 복합적 사업화 능력의 중요성이 거듭 강조되는 가운데,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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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상종 구조전환 '위기 속 기회'…사업 안착에 박차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상급종합병원의 구조전환 지원사업이 전국 47개 병원에서 본격 추진되면서 전문의 부족과 경증 환자 회송, 중증 진료에 따른 환자 혼란 등이 주요 과제로 지적된다. 한양대병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중증 진료 비중을 확대하고 전문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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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1Q 매출 478억, 전년比 39%↑…별도 매출도 증가
부광약품은 22일 '2025년 1분기 실적발표회'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9.0% 상승한 4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별도기준으로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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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속 유전자로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가능성 제시돼
분당서울대병원은 신경과 박영호 교수 연구팀(순천향대서울병원 한상원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편정민 교수·황지윤 연구원·인디애나대학 노광식 교수·박탐이나 연구원)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과 밀접한 유전자 발현 변화를 규명하고,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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