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결정

제3자배정 유상증자 변동으로 인한 벌점 누적 요인…향후 절차 통보 예정

정윤식 기자 (ysjung@medipana.com)2024-03-06 17:20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파멥신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결정 처분을 받았다.

6일 한국거래소는 파멥신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6조 제1항 제3호의 종합적 요건에 의한 가능성 검토 결과로서, 한국거래소는 파멥신에 대한 심사일정 및 절차를 통보할 계획이다.

이 같은 배경에는 지난해 계속된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공시 번복·변경 등으로 인한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이 있으며, 최근 1년간 누계 벌점이 15점을 넘어감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

그와 함께 파멥신에 주권매매거래 정지 처분이 내려졌고, 지난 2월에는 추가 조사 필요성 등을 감안해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을 위한 조사 기간이 연장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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