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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스트레스 기능성' 테아닌∙아답토젠 수요 급증
대웅제약과 미국 알피쉐러 합작회사인 알피바이오는 증가하는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인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테아닌과 아답토젠 기능성 원료가 포함된 제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테아닌(Theanine)은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주요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인체적용시험결과로 섭취 시 심박수가 감소되고 두뇌에서 휴식상태 뇌파인 알파파가 증가됨을 확인하여,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으로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원료이다. 또한 테아닌은 공부나 업무 중에 도파민과
대웅제약, 보툴리눔 균주 재차 발견…"K-톡신 경쟁력 지속 강화"
대웅제약은 노아바이오텍과 수행한 토양 유용 미생물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보툴리눔 A형 균주를 발견하고 이를 분리동정하였으며, 상업용 톡신 생산 가능성 또한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아바이오텍 연구진은 오염이 심하거나 폐사 등으로 보툴리즘 발병 의심이 되는 국내 축사를 중심으로 시료채취를 했고, 그 중 한 샘플에서 보툴리눔 A형 균주를 분리하고 동정하는 데 성공해 질병관리청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고를 완료했다. 노아바이오텍은 유용 미생물을 탐색하고 분리 및 확보하여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바이오
"연구와 산업을 잇는 '허브'로 약제학회 역할 강화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제학은 제제개발, 약동학 평가 등 산업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분야다. 이에 신약개발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산업체 관계자들도 학회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 학회의 연구 방향 또한 산업체의 니즈에 따라 진행하기 위해 목표를 '연구와 산업을 잇는 혁신의 허브'로 정했다." 제42대 한국약제학회 수장으로 2025년 약제학회를 이끌게 된 조혜영 회장은 최근 서울 서초구에서 전문지 기자단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약제학회의 발전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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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약사와 약국의 대중 친화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삶을 살면서 몸에 이상이 생기거나 건강에 관심을 가질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곳이 '약국'이다. 약사라는 직능 또한 우리 가족이 아팠을 때 혹은 건강을 유지하려 할 때 가장 편하게 상담을 시작할 수 있는 전문가다. 약국 약사는 개별 환자 또는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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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시설 투자 나선 한국유나이티드제약…"5000억대社 목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량신약 판매 전략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17개 개량신약을 출시한 성과로, 지난해에는 매출액 2887억원을 기록하면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그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563억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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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 삼진제약, 제약사업 주력 57년…이어지는 투자·확장
과거부터 현재까지 제약사들은 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왔고, 바이오업체들은 그 외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과 전략에 도전하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끝없는 성장과 변화는 제한돼있는 내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각 제약사와 바이오업체는 선택과 집중, 다각화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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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료정책학교 설립…"무너진 의료 세울 씨앗 심는 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료정책학교가 '의료현장을 아는 젊은 의료정책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내달 문을 연다. 왜곡된 의료환경을 바로잡을 대안을 제시하고 국민을 설득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대한의료정책학교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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