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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조원' 역대 최대 규모 수주로 새해 시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새해 시작과 함께 2조원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2025년 첫 수주 성과를 알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14일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2조 747억원(14억 1011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5조 4035억원)의 40%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윤석열식 의료개혁 그만…국회로 중심 옮겨 해법 찾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던 의료개혁을 멈추고 중심을 국회로 옮겨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새로운 의료개혁을 추진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윤 정부표 의료개혁은 일방적·폭력적 방식으로 의료대란 해소가 아닌 확산 주범이었던 만큼 대통령 탄핵으로 심판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단절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13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해 의료개혁 중심을 국회로 옮겨 의료대란 해법을 찾을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먼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던 의료개혁은 단절하고 국회로 논의 중심
권영희 당선인 "대약 인수위·인사추천위 가동…가슴 설레"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및 인사추천위원회를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 원만하게 인수인계를 마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41대 대한약사회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종환)는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시약사회 회의실에서 대한약사회 출입기자단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 당선인은 "3개월간 대한약사회 회무를 잘 인수해서 공백없이 우리가 추구했던 방향으로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열심히 제41대 대한약사회 집행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8일부터 공식적인 인수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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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AHC 사업 영역↑...라인업 확장·투자 등 이어져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유한양행이 동물 헬스케어(AHC)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반려동물용 의료제품 라인업 강화를 비롯해 동물용 식품 출시, 지분 투자는 이 회사가 동물 헬스케어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는 상황을 보여준다. 최근 유한양행과 면역항암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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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병원 “역할재정립, 보상개선 절실”…정부 “방안 모색 中”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전문병원이 의료전달체계 내에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역할 재정립과 보상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알코올, 척추·관절, 신경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병원 운영자들은 의료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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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진입 노리는 방사성 의약품 급성장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방사성 의약품이 항암 치료 시장에서 유망 치료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방사성 동위원소(Radioisotope, RI)를 특정 항원이나 저분자와 연결한 방사선 리간드 치료제(Radioligand therapy, RLT)가 블록버스터 약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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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기술료 부재로 4Q 일시적 부진…올해 회복세 기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미약품이 지난해 4분기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부재 등으로 일시적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는 경영 정상화에 집중하면서 실적 회복세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컨센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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