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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 인하 후 '제약업체 매출 성장 둔화'…추가 연구 필요성↑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2012년 약가 인하 정책이 제약업체 매출 성장 둔화 등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수출, 원료 등 다른 영역에선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지 추가 연구 필요성이 제기됐다. 최윤정 연세대학교 교수는 25일 '2024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일괄 약가 인하 등) 정책을 수립할 땐, 건강보험 재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최 교수가 이같이 강조한 이유는 최근 진행한 '약품비 정책에 따른 국내 제약산업
내년부터 39개 혈액제제 수가 인상…2009년 이후 16년 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혈액제제 공급 안정화를 위해 수가를 인상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오후 ‘2024년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혈액수가 인상 방안 등을 의결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혈액수가는 2009년 이후 상대가치점수가 고정되어 혈액제제 제조 및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증가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었다. 이에 수혈 부작용 예방을 위한 비예기항체 검사 비용, 과거보다 확대된 혈액관리업무 전 과정에 소요되는 간호사 인력 230명 등을 반영해 내년 1월 1일부터
올해 진행된 약제 급여 적정성 재평가 결과 내달부터 반영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올해 진행된 약제 급여 적정성 재평가 결과가 내달 급여목록 고시에 반영된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오후 '2024년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약제 급여 목록 및 상한금액표' 고시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해당 고시 개정안은 2024년 약제 급여 적정성 재평가 결과가 반영돼있다. 이에 따라, 올해 재평가가 실시된 7개 성분 중에서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된 '티옥트산, 프란루카스트수화물, 모사프리드' 등 3개 성분은 급여가 유지된다. 임상적 유용성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 '이토프리드염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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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제약, 3분기 영업익 32억원…전년比 81.6%↑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경보제약은 올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32억원으로 전년 동기 17억원 대비 8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2억원으로 전년 동기 546억원 대비 6.7% 증가했고, 당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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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바이오, 3분기 영업익 26억원…전년比 흑자전환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종근당바이오는 올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6억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 57억원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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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3분기 영업익 252억원…전년比 52.5%↓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종근당은 올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이익 531억원 대비 52.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고, 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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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신속출하승인 대상 의약품 범위 확대
'국가출하승인의약품 지정, 승인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이 26일 시행된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속출하승인 대상 의약품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규정을 개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은 백신, 혈장분획제제 등을 시중에 유통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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