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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조제 활성화법, 법안소위서 제동…政 시행규칙과 온도차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체조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약사법 개정안이 상임위 법안소위에서 제동이 걸렸다. 대체조제 활성화란 같은 맥락에서 입법예고된 보건복지부 약사법 시행규칙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1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 이수진 의원, 민병덕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약사법 개정안 세 건을 논의한 결과 계속심사를 결정했다. 개정안은 대체조제 용어를 동일성분 조제로 변경하는 것과 대체조제 사후통보 대상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추가하는 것이 골자다. 대체조제에 대한 국
의대정원 수급추계위법 계류 결정…내달 공청회 후 추진키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수급추계위법이 상임위 법안소위에서 계류됐다. 다만 추진 필요성엔 이견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나 내달 공청회 이후 법안 처리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1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 강선우 의원이 각각 발의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발의한 보건의료기본법을 논의한 결과 계속심사를 결정했다. 복지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논의에선 수급추계위원회 필요성엔 여야정 공감대가 모였으나, 구체적 내용이 확정되지 않았다. 국회는 내달 공청회까지
약사회 "약사직능 가치 폄훼한 이준석 의원 강력 규탄"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이준석 의원(개혁신당)이 지난 18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세미나에서 특별 강연자로 참석해 약사 업무 AI 대체 가능성 및 약 자판기 타협점 찾을 것을 주문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약사회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이준석 의원의 약사직능에 대한 무지와 오만한 발언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석 의원의 주장은 약사 직능에 대한 무지와 오만의 극치"라며 "약사는 결코 단순 약 조제자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약사들은 의약분업의 제도적 미비와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환자 상담, 약물 사용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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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환자·동반 질환 증가…적극적 치료 개입 중요"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비만은 단순 체중 증가가 아닌 만성질환으로, 적극적 치료 개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를 위해 '위고비(Wegovy, 성분 세마글루티드)' 등 체중 감소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된 치료제 투여가 필요하며, 정부 차원에서도 정책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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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업무 범위, 위원회서 조율…법안 상임위 통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보건의료인력 업무 범위를 보건의료인력 업무조정위원회에서 심의토록 하는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첫 문턱을 넘었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발의한 보건의료기본법을 의결했다.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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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 eCas12f1 소형 유전자가위 개발…기존 한계 극복
고대의대는 생리학교실 김경미 교수 연구팀(고려대 의대 대학원생 박수지, 주성진)이 유전자 표적 서열에서 높은 수준의 편집 효율을 구현한 eCas12f1 소형 유전자 가위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기존 소형 유전자 편집 기술인 Cas12f1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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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 규칙 개정해야"
대한한의사협회가 현행 '진단용 방사선(X-ray) 발생장치 안전관리 규칙'을 개정해야한다고 보건복지부에 요구했다. 한의협은 21일 입장문이 담긴 보도자료를 내고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에 지금까지 불합리하게 빠져있던 한의사와 한의원을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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