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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46년째 그대로인 공보의제도‥'필요'를 외면한 책임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올해로 46년. 1979년부터 시행된 공중보건의사 제도는 그 긴 시간 동안 본질적인 변화 없이 제자리걸음을 해왔다. 제도 도입 당시와는 상황이 다르다. 지역 내 민간의료기관은 눈에 띄게 늘었고, 교통 인프라 또한 발전했다. 하지만 공보의 배치 기준과 역할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 그 결과, 일부 지역에서는 민간의료기관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다른 지역에서는 오히려 의료 공백이 벌어지는 '배치의 양극화'가 발생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해달라고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은 수년째 호소하고 있다. 임기 1
비상장 제약사 매출원가율, 0.3%p 증가…42개사 원가부담↑
[비상장제약기업 2024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⑤ 매출원가율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주요 비상장 제약기업 99곳 지난해 매출원가율 평균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99곳 중 42곳에서 매출원가율이 증가하고 57곳이 매출원가율을 낮춘 게 이런 결과로 나타났다. 23일 메디파나뉴스가 감사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주요 비상장 제약기업 99곳 매출원가율 평균은 2023년 57.28%에서 지난해 57.54%로 0.26%p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원가율 평균과 2023년 매출원가율 평균이 비슷한 건 지난해 매출액 합계와 매출
"글로벌 진출, CMC 전략 중요…핵심은 초기 설계·플랫폼 접근"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신약 개발 전략에 있어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 설계 초기부터의 접근과 플랫폼 기반 전략이 중요한 키워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미국 FDA 인허가 절차에서 CMC 완성도가 결정적이라는 점에서, 기업의 R&D와 규제 대응 역량이 정교하게 맞물려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23일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5 BIO Regulatory 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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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AI 전문화, 3D 활용…발전하는 신약 모델링 소프트웨어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설계 및 분석 등 약학 연구 및 신약개발 등에 필요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이 꾸준히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대구 북구 엑스코(EXCO) 서관 3층에서 개최된 '2025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는 기업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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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국민"…남발되는 '업무개시명령'에 폐지론 확산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정부가 의료인의 집단행동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반복적으로 발동하자, 의료계와 법조계 모두 의료법 제59조의 근본적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 조항이 의료인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실제 의료현장과는 동떨어진 방식으로 적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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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에 발목 잡힌 B형간염 치료…급여기준 개선 목소리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바이러스 역가는 높아도 ALT(간효소수치)가 정상이면 현행 B형간염 급여기준에서 제외된다. 예를 들면 불이 났는데도 연기가 안 나오는 경우가 ALT 정상수치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영석 교수가 만성 B형간염 환자의 조기 치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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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최대주주 변경…3세까지 이어진 오너경영 막 내리나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동성제약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오너 경영이 막을 내리게 될 전망이다. 동성제약은 23일 ‘최대주주 변경’을 통해 최대주주가 ‘이양구 외 5인’에서 ‘주식회사 브랜드리팩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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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5.03.24 17:53:28
알밍아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념ㅋㅋㅋㅋㅋㅋ제시롴ㅋㅋㅋㅋㅋㅋㅋMZ저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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