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4.16 11:50
"새 출범 밴티브코리아, 장기 치료 전문 기업으로 도약"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박스터코리아에서 새롭게 분사한 밴티브코리아가 신장 전문 치료 기업에서 장기 치료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한다. 70여년간 쌓아온 신장 치료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생명 유지를 위한 장기 치료 혁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밴티브코리아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내 출범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밴티브는 지난 2월 독립 기업으로서 공식 출범했다. 글로벌 투자기업 칼라일 그룹이 운용하는 펀드가 박스터 신장 관리 사업부를 박스터 인터내셔널로부터 인수하면서 독립 기업으로 재탄생한 것. 이에 국내 법인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분사 작업이 이뤄졌다. 박스터코리아는 기존 광화문 인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16 11:40
중앙대의료원-KMI한국의학연구소 의료서비스 활성화 MOU
중앙대학교의료원은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의료서비스 활성화 및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 분야의 발전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와 진료 협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진료협력 활성화 ▲외국인 환자 유치 협력 사업 추진 ▲의학분야 정보 및 네트워크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중앙대의료원은 KMI의 협력병원으로서, KMI 임직원 및 직계가족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함은 물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철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16 11:37
양윤석 교수 '다빈치5 기반 브이노츠 천골질고정술' 성공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국내 브이노츠(vNOTES, transVaginal Natural Orifice Transluminal Endoscopic Surgery, 피부에 칼을 대지 않고 질을 통해 자궁 등에 있는 병소를 없애는 부인과 수술) 수술 선구자인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가 '다빈치5 기반 브이노츠 천골질고정술'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최초 사례다. 천골질고정술은 질과 척추 끝부분의 뼈인 천골 사이를 그물망으로 연결해 장기를 지지해 주는 수술이다. 일명 '밑 빠진 병'으로 알려진 골반장기탈출증은 폐경 이후 골반근육을 받치고 있는 근육과 인대가 급격히 약해지면서 방광·자궁·직장과 같은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16 11:29
서울성모병원, 23일 '쇼그렌 증후군 바로알기' 건강강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쇼그렌 증후군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쇼그렌 증후군은 면역세포가 눈물샘과 침샘을 포함한 외분비샘을 공격해 안구건조증과 입마름증을 유발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주로 40~50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관절염, 폐섬유화증, 림프종과 같은 다양한 전신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쇼그렌 증후군 중개연구 클리닉을 운영하며, 류마티스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협진하는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들에게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16 11:26
전북대병원,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GMP 인증 획득
전북대학교병원은 비수도권 의료기관 최초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품목군에서 '2등급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제로 운영되는 혁신형미래의료연구센터 연구 인프라를 통해 이뤄졌다. 의료기기 GMP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관리하는 품질경영시스템 규격으로, 새롭게 개발된 의료기기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GMP 인증을 받은 기관에서 제조된 제품이어야 한다. 이에 따라 전북대병원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GMP 인증을 바탕으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허가 임상시험을 병원 내에서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16 11:22
한림대성심병원, 중증환자 집중 진료 '중환자의학과' 출범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중증환자 진료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중환자의학과'를 신설해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최근 고령 및 암, 중증수술환자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중증환자에만 집중할 수 있는 독립적인 의료진을 구성해 진료와 연구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호흡기내과, 신장내과, 신경과 등에서 중환자 진료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중환자의학과를 구성했다. 향후 외과, 순환기내과 등 의료진을 충원해 총 10명 이상의 전문의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환자의학과는 내·외과, 심혈관, 신경계 등 병원 내 모든 중환자실을 통합 관리하며 중환자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16 11:19
서울아산병원 사호석 교수,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 공로상
서울아산병원은 안과 사호석 교수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진행된 제40회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Asia-Pacific Academy of Ophthalmology 2025)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호석 교수는 성형안과 분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학회 학술 프로그램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공로상을 수상했다.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는 아시아 국가의 높은 실명률을 낮추고 안과 교육 및 연구 지원을 위해 1960년 처음 설립된 국제 안과 학회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안과 학회이자 세계안과학회(World Ophthalmology Congress) 다음으로 큰 규모로, 각국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16 11:16
김종호 교수, APOA '코리아 영 앰배서더' 선정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정형외과 김종호 교수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호주 케언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차 아시아태평양정형외과학회(Asia Pacific Orthopaedic Association, APOA)'에서 '코리아 영 앰배서더(Korea Young Ambassador)'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는 아시아태평양 14개국에서 각국 대표 14인을 'Young Ambassador'로 선정했으며, 김 교수는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2023 가톨릭학원 겨자씨 지원센터 제3회 혁신·창업 공모전'에서 AI 기반 동작분석 및 CMC 빅데이터를 활용한 근골격계 디지털 치료제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16 11:12
조선대병원, 개원 54주년 기념식
조선대병원은 개원 54주년을 맞이해 15일 오후 3시 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수 이사장, 김춘성 총장, 김진호 병원장, 임성훈 치과병원장을 비롯해 보직자 및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원기념식은 김이수 이사장과 김춘성 총장의 축사와 김진호 병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이사장 표창상 1명 ▲총장 공로상 2명 ▲병원장 공로상 5명 ▲장기근속상 66명 ▲모범상 11명 등 병원 발전을 위해 기여한 교직원에게 표창이 이뤄졌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초유의 장기간 의료공백 상황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병원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공로가 지대한 교직원들에게 표창상과 공로상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5.04.16 11:04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폐 질환 위험 가중시켜"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환자에서 폐 질환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는 신체 곳곳에 염증을 일으키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다양한 장기를 침범하여 여러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발병 후 진단이 늦어지면, 신장, 신경계, 심혈관, 폐 등 주요 신체 기관까지 염증,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진단과 치료가 굉장히 중요하다.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환자에서 폐 질환은 흔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가 없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환자에서 폐 질환의 상대적 위험도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 없다. 이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호흡기내과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5.04.16 10:57
부산백병원 김정한 교수, '청강의학상' 최우수상 수상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정형외과 김정한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ST센터에서 열린 제32차 대한견·주관절의학회 춘계 국제학술대회(2025 KSES)에서 '청강의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청강의학상은 해마다 견주관절 분야의 의료진 중에서 학문적 발전에 크게 공헌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정한 교수는 'Factors associated with patient satisfaction after arthroscopic rotator cuff repair: do they differ by age?'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회전근개봉합술 이후 환자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16 10:57
서울대병원, 국산 유방암 예후 예측 검사 '온코프리' 성능 확인
서울대병원은 강은혜 교수, 서울시보라매병원 천종호 교수, 서울아산병원 이새별 교수, 삼성서울병원 유재민 교수 연구팀이 '온코타입DX'와 '온코프리' 두 검사의 예후 예측 성능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온코프리(OncoFREE)는 국내에서 개발된 차세대 유방암 예후 예측 검사, 온코타입DX(OncotypeDX)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검사다.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그 중 호르몬 양성·HER2 음성 유방암의 비중이 가장 크다. 유방암 치료에서 정확한 예후 예측은 재발 가능성이 낮은 환자에게 불필요한 화학요법을 피하고, 맞춤형 치료를 계획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16 10:21
분당서울대병원, '바이오 혁신기업 육성' 3단계 사업 착수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14일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헬스케어혁신파크 바이오코어센터 '바이오 혁신기업 육성' 3단계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바이오 혁신기업 육성 사업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총 10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 10개사(1기 5개사, 2기 5개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1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사업 1단계에서는 인프라 구축과 초기 입주기업 선발이 이뤄졌으며, 2단계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기 입주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사업화가 진행됐다. 이번에 시작된 3단계 사업은 새롭게 선정된 2기 입주기업들과 함께
종합병원
이정수 기자
25.04.16 10:14
고대안산병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개최…"미래의학 선도"
고대안산병원(병원장 서동훈)이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아 미래의학 선도병원으로의 도약을 꿈꾼다. 고대안산병원은 15일 본관 지하 1층 로제타홀 강당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환자 중심 의료와 연구 혁신을 통한 미래 의학의 성장을 다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김재호 이사장, 고려대학교 김동원 총장, 윤을식 고려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개원 40주년을 기념했다. 김재호 이사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개원 기념식은 유관기관장 축사, 사사봉헌식, 기부자의 벽 제막식, 케이크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개원가
최봉선 기자
25.04.16 10:11
시력교정의 불모지, "난이도 높은 '원시'도 해결된다"
근시와 난시 교정 수술 분야에서 대세로 자리 잡은 스마일수술이 원시교정도 성공적이라는 임상 결과가 학회에 발표됐다. 전주 온누리안과병원 정영택 병원장과 강남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팀은 최신 레이저 굴절 교정 장비인 스마일프로(비쥬맥스 800)를 활용하여 원시 교정수술에 성공, 2025 대한안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 임상 결과를 처음으로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시(hypermetropia)는 물체의 상이 망막에 정확하게 닿지 않고 뒤에 맺혀 시력에 영향을 주는 상태다. 근시는 가까운 곳은 잘 보이지만 먼 곳이 안 보이며, 원시는 근거리 원거리 모두 잘 보이지 않아 안경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다. 안구 길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5.04.16 09:31
빛에 반응하는 색소 활용 광면역요법 임상연구 실시
日 연구팀, 치료누락 방지 기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빛을 조사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광면역요법에서 전용 카메라를 이용해 수술 중에 암의 위치나 효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실시하는 임상연구가 일본에서 실시된다. 일본 간사이의대와 시마즈제작소는 15일 항암제나 수술 등에 이은 '제5의 암치료법'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광면역요법에서 빛에 반응하는 색소를 이용한 새로운 임상연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색소의 특성을 활용해 종양의 위치를 화상진단으로 정확하게 특정지음으로써 치료누락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면역요법에서는 암세포에 결합하는 항체와 빛에 반응하는 색소 'IR700'을 조합한 약물을 환자에
제약ㆍ바이오
이정희 기자
25.04.16 09:24
J&J 올해 1분기 순이익 3배 증가
2025년 1~3월 결산실적 공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존슨앤존슨(J&J)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09억9900만달러를 기록했다. J&J가 15일 발표한 2025년 1~3월 결산실적에 따르면 탈크를 원료로 하는 베이비파우더의 건강피해를 둘러싼 집단소송에 관한 합의안의 기각으로 합의 예비금이 해소되면서 이 시기에 일부 편성했다. 이로 인해 J&J는 올 한해 매출액 예상을 상향조정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면서 주가는 하락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 증가한 218억9300만달러, 주당이익(EPS)은 4.54달러였다. 부문
전공의
조후현 기자
25.04.16 05:56
PA 제도화에 변화하는 수련환경…수련총괄기관 필요성 확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진료지원간호사(PA) 제도화가 추진되면서 달라질 수련환경에 대한 의료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를 바라보는 전공의들은 '곪은 문제가 터졌다'면서 전공의 수련 총괄기관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분당서울대병원 PA 확대로 인한 논란이 일단락됐다. 성남시의사회가 성명을 내고 PA 체계화 움직임을 경고하자 면담을 통해 한시적 인력 운용이며 전공의 복귀 상황에 맞춰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다. 일련의 상황을 바라보는 사직 전공의들은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A 사직전공의는 메디파나뉴스와 통화에서 기존에도 전공의들은 PA 제도에 대해 불만이 컸다는 점을 설명했다.
의료기기
최성훈 기자
25.04.15 16:29
에이아이트릭스, ICASSP 2025서 논문 2편 채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 김광준)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음성·음향·신호처리 학술대회 'ICASSP(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oustics, Speech and Signal Processing) 2025'에서 총 2편의 논문이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 채택된 논문은 ▲운율 프롬프팅을 통한 안정적인 화자 적응형 텍스트-음성 합성과 ▲얼굴 이미지 기반 제로샷 음성 합성 성능 향상을 위한 개선된 얼굴-음성 매핑 기법이다. 에이아이트릭스는 두 편의 포스터 논문을 통해 고도화된 음성 AI
종합병원
조후현 기자
25.04.15 15:50
분당서울대병원 "PA 확대 '한시적 운용'…전공의 복귀 맞춰 감축"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이 최근 PA(진료보조인력) 확충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400명에 달하는 PA 인력 확대는 전공의 대체가 아닌 한시적 인력 운용 차원이며, 향후 전공의 복귀 상황에 맞춰 줄여나간다는 입장이다. 성남시의사회는 15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실에서 송정한 병원장과 면담을 갖고, 전공의 수련 공백을 PA(진료보조인력)로 대체하는 사태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성남시의사회가 '전공의를 PA로 대체한 분당서울대병원, 수련병원의 자격을 상실했다'는 성명서를 발표한 직후 이뤄졌다. 면담에는 성남시의사회 김경태 회장, 김주영 부회장, 김한수 총무이사, 분당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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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국가가 보상해야"
이 사람
[인터뷰] 서울의대 오주환 교수 서울의대 토론회서 환자단체의 의료사고 보상 관련 새로운 제안에 지지 표명 배상·보상, 국가기금으로 신속 지급…의료분쟁 기간 단축해 환자·의사 피해 축소 "의료사고 원인 규명, 의료법정 등 독립적 전문가 기구에서 진행해야" 의사 면허 관리로 진행…필수의료 기피 현상 해결 기대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료사고 발생시 배상과 보상을 의사과실 판단과 분리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이는 지난 20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임상의료정책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서 패널로 참여한 한국중증질환연합회 김성주 대표가 제안한 것으로, 서울의대 오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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