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김원정 기자
24.10.08 11:58
[국감] 이수진 의원 "간호사 배치 산정배수 4.8, 이제는 바꿔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십여 년째 변하지 않고 있는 간호사 배치 산정배수 변경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진행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에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행 간호사 배치 산정 배수인 4.8은 십여 년 전 상황을 근거로 산출됐다. 변화된 환경에 맞게 산정 배수를 바꿔야 간호사 휴식권을 보장하고 간호사 배치를 확대할 수 있다"며 조규홍 복지부 장관에게 현실을 반영한 산정배수를 반영할 수 있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조규홍 장관은 "10년 전이고 그동안에 많은 게 변했기 때문에 아마 리뷰할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현재 정부가 간호사를 배치할 때 사용되는 기준 배
개원가
조후현 기자
24.10.08 11:36
[국감] "천식·COPD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속도내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천식과 COPD(만성폐쇄성폐질환)를 대상으로 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국회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8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천식 유병률은 지난 1998년 1.1%에서 2022년 3.1%까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사망률 역시 2020년 기준 인구 10만명 당 2.1명으로 OECD 3위에 해당한다. 이는 OECD 평균 1.3명보다 1.6배 많은 수준이다. 또 질병청 '2023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WHO가 주요 만성질환으로 지정한 COPD 역시 지난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0.08 11:05
원광대병원 김유리 교수, 영상의학회 학술대회서 우수전시상 수상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영상의학과 김유리 교수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80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4)에서 우수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CR은 각국의 영상의학과 의사 및 관계자들이 영상의학 분야의 최신 지견 및 첨단 의료기술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올해는 '환자 중심 진료를 위한 영원한 진화'(Everlasting Evolution for Patient-centered Care)를 주제로 개최됐다. 복부영상의학 전문 분야의 김유리·이영환 교수는 '복강 내 탈장의 CT 소견 : 주목해야 할 핵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0.08 10:53
인하대병원, 지속 가능한 미래 향한 'ESG 경영' 선포
인하대병원은 인하대학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의지를 공식 선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ESG 경영 선포는 인하대병원이 의료기관으로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추구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선포식은 지난 3일 인하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생명존중콘서트에서 병원의 주요 임원진 및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인하대병원은 지속 가능한 의료 환경 구축과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의료폐기물 저감 활동을 확대하고,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4.10.08 10:43
강북삼성병원 구동회 교수, 대한종양내과국제학회 구연상 수상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혈액종양내과 구동회 교수가 지난 9월 26일~27일 개최된 제17차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회에서 구연상을 수상했다. 구 교수는 직장암 환자들 중 수술 전 방사선 및 항암치료 후의 완전 관해를 보인 경우, 수술을 하지 않고 경구 항암치료를 통해 직장을 성공적으로 보존한 임상연구(NORMANDY)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치료를 보고하는 것이 드물고, 다학제 진료를 바탕으로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교수는 "직장암 환자들이 치료 후에도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학제 치료를 통한 다양한 접근과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4.10.08 10:35
부산백병원 김진승 교수, 대한가정의학회 우수 연제 발표상 수상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진승 교수(사진)가 지난 5~6일 양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문의 부문 우수 연제 발표 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가정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와 지견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학문 교류의 장으로, 다양한 구연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진승 교수는 자체 개발한 근감소증 진단 도구 '올근(Allgeun)'을 이용한 성인에서의 측두근 두께와 근감소 구성 요소 연관성에 관한 연구'로 주목받았다. 근감소증은 근육량과 기능이 감소하는 진행성 질환으로, 근력 저하로 인해 낙상, 골절 등의 위험이
학회ㆍ학술
김원정 기자
24.10.08 10:34
당뇨병 환자 자살 위험 높아…비당뇨인과 최대 4.3배 차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당뇨병 환자의 자살 위험이 높아 사회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뇨병을 앓는 저소득층의 자살 위험은 당뇨병이 없는 고소득층보다 4.34배나 높았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차봉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반으로 '당뇨병 환자의 사회경제적 처지에 따른 자살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12~2022년에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30~64세 343만9170명이 낸 총 건강보험료(총 1~20분위)를 4분위로 나눠 소득에 따른 자살 관련성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결과 당뇨병 발병 여부와 관계없이 소득이 낮을수록, 당뇨병이 없
종합병원
최봉선 기자
24.10.08 09:53
"뇌의 체세포 돌연변이, 자폐증 핵심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노동영) 정신건강의학과 김일빈 교수의 '자폐증과 뇌 체세포 돌연변이 사이의 연관성 분석' 연구논문이 국제 저명 학술지인 실험분자의과학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IF 12.8점)에 최근 게재됐다. 이번 연구에서 김일빈 교수는 뇌의 체세포 돌연변이(somatic mutations)가 자폐증 유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규명했다. 뇌에서만 국소적으로 발생하는 돌연변이를 찾아 이것이 자폐증의 핵심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검증한 것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자폐증을 뇌에 발생하는 ‘암’ 이라고 가정해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
의약정책
최봉선 기자
24.10.08 09:31
[국감] 우리나라 의사 평균연령, 3.6세 ↑‥ 40대 이하 13.7% ↓
2014년 이후 약 10년간 대한민국 전문의 수는 2만7000여 명 증가했지만,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라 평균연령 또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경기 부천시갑, 사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진료과목별 의사 수 현황을 보면, 2024년 7월 기준 전체 전문의 수는 14만8,250명이고 평균연령이 50.1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과 비교하면 전문의 수는 2만7,323명(22.6%), 평균연령은 3.6세 증가한 수치다.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진료과목은 63.4세의 결핵과였고, 산부인과(54.4세), 예방의학과(53.6세), 비뇨의학과(53.5세) 순이
의료기기
최봉선 기자
24.10.08 09:24
휴온스메디텍, 체외충격파쇄석기 'URO-UEMXD' 판로 확대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체외충격파쇄석기의 판로를 넓히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휴온스메디텍(대표 이진석)은 최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쇄석기인 'URO-UEMXD'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URO-UEMXD는 국산 제품 최초로 충격파 헤드와 초음파가 인라인으로 결합된 디텍터 쇄석기이다. 기존 글로벌 경쟁 제품에 대응해 동등한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장비다. 인라인 쇄석기는 병변 부위와 디텍터, 충격파 발생부인 리플렉터를 하나의 일직선상으로 맞춰서 결석을 파쇄하는 방법이기에 직관적이고 정확한 쇄석술을 시행할 수 있다. 또한 초음파를 통해 투과성 결석과 비투과성 결석을 동시에 판
제약ㆍ바이오
이정희 기자
24.10.08 08:57
울트라제닉스 '세트루수맙' FDA 혁신치료제 지정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의 생명공학회사인 울트라제닉스 파마슈티컬의 '세트루수맙'(setrusumab)이 FDA로부터 혁신치료제로 지정됐다. 지정대상은 2세 이상 환자에서 골형성부전증 타입 I, III, IV와 관련된 골절위험을 줄이는 치료를 위한 것이다. FDA의 혁신치료제 지정은 중증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처할 가능성을 나타내고 1개 이상 임상적으로 중요한 평가항목에서 기존 치료법에 비해 현저한 개선효과를 보인 약물에 부여된다. 세트루수맙은 Orbit 시험의 2상 임상부분과 Asteroid 시험의 2b상 임상결과를 근거로 혁신치료제로 지정됐다. 이들 시험에서는 환자의 골절률이 신속하고 유의하게
학회ㆍ학술
이정희 기자
24.10.08 07:55
노벨 생리의학상 '마이크로RNA 발견' 두 생물학자 수상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올해의 노벨 생리의학상이 유전자조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소 생체분자인 '마이크로RNA'를 발견한 미국의 두 생물학자 빅터 앰브로스와 게리 러브컨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는 7일 올해의 노벨 생리의학상을 미국 매사추세츠대 빅터 앰브로스와 미국 하버드대 게리 러브컨 교수에 수여했다고 발표했다. 수상이유는 '마이크로RNA의 발견과 전사 후 유전자조절에서의 그 역할'이다. 마이크로RNA는 생물의 성장과 발달에 깊이 관여하고 적절하게 작용하지 않으면 암과 당뇨병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두 교수는 몸길이 약 1mm로 매우 작은 선충을 이용한 실험에서 성장과정에서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10.08 05:58
[국감] 의료대란은 실재…의료개혁 모순·땜질 대응 조명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첫날 화두는 단연 의료대란이었다. 야당 의원들은 무리한 의대정원 증원이 불러온 의료대란으로 인한 국민 피해와 땜질식 대응 등 정부 책임을 강하게 질타했다. 국회 복지위는 7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시작했다. 국감 첫날 야당 의원들은 비상진료체계가 잘 작동 중이란 정부 인식과 달리 의대정원 증원으로 인한 의료현장 피해를 집중 조명했다. ◆의료대란 피해 조명…공보의 빅5 보낸 의료개혁 모순도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비상진료체계가 잘 작동하고 있다는 정부 주장과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정부 태도를 질타했다. 김 의원은 지난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0.08 05:56
국감서 제기된 공보의 의료사고 책임…의료계도 우려 상당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료계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된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의료사고 배상책임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형사소송 및 민사소송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과 배상금액 산정 기준 등 세부 대책을 마련해 파견의료진에게 의료사고에 대한 책임이 전가되는 상황을 방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감에서 조규홍 장관에게 공보의들을 파견하면서 동의를 받았는지를 물었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공보의는 현재 임기제 공무원 신분으로 따로 차출과 관련해서 동의를 받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또 의료사고 책임에 대해서는 "공보의는 의
의약정책
조후현 기자
24.10.07 19:10
[국감] 2025 의대정원 '논의는 가능, 변동은 불가능'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2025년 의대정원에 대해 논의는 가능하나 변동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료계와 마주앉게 되면 변동이 어려운 이유를 설명하겠다는 입장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주민 복지위원장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박 위원장은 정부 입장이 수시로 변화하고 있어 혼란스럽다는 점을 되짚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여야의정 협의체 의제에는 제한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정부 입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같다고도 설명했다. 그러나 앞선 당정협의에서는 한덕수 총리와 한동훈 대표가 2025년 의대정원 의제 포함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0.07 17:11
[국감] "진심 없다, 영혼 없다"…조규홍 장관 형식적 답변 질타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회 국정감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향해 형식적인 답변으로 일관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진행된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러 자료를 보면 지난 8개월 간 의료공백으로 국민들은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이 적지 않다"며 "마지막으로 기회를 드리겠다. 진심을 담아 사과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조규홍 장관은 "의료공백 지속으로 어려움과 고통을 겪는 분들에게는 제가 여러 번 사과를 드렸다. 지금 중요한 것은 사과가 중요한 게 아니라, 빨리 의료공백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최대한 의료 비상진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0.07 17:02
고신대병원, 2024 정보보호의 날 선포식 개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은 이용객 등의 개인정보를 포함한 정보보호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7일 병원 예배실에서 '정보 보호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매년정보 보호의 날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은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와 보안사고 피해 사례 유형 및 침해사고 발생 시 구체적 대응절차를 교육해 병원 이용객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선포식에 참여한 교직원은 ▲공개된 장소에서 환자정보에 대한 대화하지 않기 ▲환자 개인정보 공
의약정책
최성훈 기자
24.10.07 16:45
[국감] "HPV 관련 암 환자 늘어나는데...尹 백신 공약 좌초 위기"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관련 국내 암 환자 수와 진료비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남성청소년 HPV백신 예방접종 확대 공약은 좌초될 위험에 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HPV 관련 암 진료 현황'에 따르면, HPV가 주요 원인인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구인두암 등 7종류의 암 모두 지속 증가 추세다. 7종류의 암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2019년 46만6900명에서 2023년 52만8518명으로 13.2% 증가했다. 진료비는 같은 기간 6228억3211만원에서 8179억4350
종합병원
김원정 기자
24.10.07 16:27
길병원, 인천의료원 의료진 대상 심뇌혈관센터 운영·술기 교육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심뇌혈관센터 운영을 위한 실습 등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에서 시행하는 '2024년 지역 공공병원 의료진 현장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심뇌혈관센터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과 술기, 간호사 방사선사 등의 업무 영역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인천의료원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등 7명이다.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들은 11월 29일까지 각 직군별 교육 대상자들과 일정을 맞춰 맞춤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첫 교육은 지난 9월 23일 간호사들을
의약정책
이정수 기자
24.10.07 16:24
한국의학교육협의회 "정부, 의평원 무력화 시도 철회해야"
한국의학교육협의회는 정부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을 무력화 시키려고 한다며, 이를 철회해야 한다는 성명을 냈다. 한국의학교육협의회는 7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시도하고 있는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 개정안은 의학교육의 질적인 발전과 의학교육의 수월성을 추구하기 위한 의학교육기관 평가인증의 목적과 원칙을 무시한 법안으로 의평원에 대한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려는 의도가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무리한 의과대학 정원 대규모 증원 이후 발생이 우려되는 의학교육의 부실화를 덮고 넘어가겠다는 정부의 위험한 발상"이라며 "우리는 의학교육의 전문가
실시간 추천 뉴스
1
끝까지 간다는 용산…뉴노멀 준비하는 젊은 의사들
2
[국감] 안일한 정부 정책에 '공공·지역·응급의료 악화' 현실화
3
"염증성 장질환, 불치병 아닌 난치병…능동적 관리 필요해"
4
"CEM, 10분 만에 유방암 진단…결과값도 MRI와 비슷"
5
전북대병원 '노벨상을 꿈꾸는 임상의사' 모집
6
심평원, 아제르바이잔 국민건강보험청 직원대상 단기연수 성료
7
복지부, '한국형 ARPA-H' 7개 신규 프로젝트 공고
8
휴온스메디텍, 'KUA 2024' 참가‥'URO-UEMXD' 소개
9
허준영 교수, 골수증식종양연구회 '우수연구상'
10
'제5차 첨단의료복합단지 종합계획' 전략기획위 1차 회의 개최
파마시안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