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제약, 2024년도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 선정

다산제약(대표 류형선)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 제19조에 따른 '2024년도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 제2차 선정계획' 기업에 포함되며 12월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 경제안보품목의 원활한 도입과 생산 등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계획이며 선도사업자 선정 유효기간은 2027년 12월까지다. 다산제약의 선정 품목은 대표 원료의약품인 '아세트아미노펜 제피세립'이며, 해당 제품의 수급 안정을 위한 국내생산기술 개발업체로 선정됐다. 아세트아미노펜 제피세립은 아세트아미노펜 특유의 침상형 결정형에 수반된 타정성 불량을 해결하며,

다산제약, 25년 시무식…"'글로벌 탑클래스 CDMO 기업' 큰 걸음"

다산제약(대표 류형선)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일 본사, 연구소, 아산 공장에서 각각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3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형선 대표이사 및 김우성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신년 결의를 다짐했다. 류형선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2025년의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며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준비하고 있다. 추운 겨울 속에서도 봄을 준비하는 나무들처럼, 이 순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임직원들에 감사의 말로 신년사를 시작했다. 이어 "올해는 다산제약이 '글로벌 Top Class

미생물실증지원센터, '차세대 일본뇌염 백신' 공동개발 착수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센터장 조민, 이하 센터)는 백스다임(대표 김성재)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서상욱 교수 연구팀)과 함께 '차세대 일본뇌염 백신'을 공동개발한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2025년 상반기까지 백스다임과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이 확보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GMP 시설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하도록 공정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임상시험 단계에서 백신 안전성과 시험 승인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이번 개발 단계는 신약 개발 전주기에서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차세대 일본뇌염 백신은 유전자재조합 바이러스 유사입자 생산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1세대 생백신 및 사백신 대비 생산성과 품질관리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