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일산병원, 개원 18주년 기념식

권범선 병원장 "매력적인 병원 만들어 갈 것"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3-09-19 16:17


동국대학교일산병원과 일산한방병원은 지난 18일 개원 18주년을 맞아 5층 대강당에서 개원기념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개원기념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채석래 의료원장 등과 교직원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사장 공로상, 장기근속상을 비롯해 자랑스러운 DUMC혁신상, 특별공로상, 동국학술연구상 등 지난해 병원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장 시상도 진행됐다.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은 "모든 구성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서로를 아끼고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 더 큰 성공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범선 동국대일산병원장은 "우리는 노력해야 100% 이룰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이 있다. 환자가 믿고 찾는 병원, 친철해서 다시 찾고 싶은 병원, 모두가 근무하고 싶은 매력적인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동국대일산한방병원장은 "개원 18주년을 맞아 의료기본 가치인 인술을 잘 지키고 있는지, 의료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데 부족한 것 없는지 돌아보게 된다. 질환중심으로 재도약하는 한방병원을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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