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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약-권영희 당선인, '단결' 통한 현안 해결·극복 선언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서초구약사회가 대한약사회와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약사사회 현안 해결과 위기 극복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서초구약사회는 11일 오후 6시 대한약사회 4층 강당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은경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영원이, 서초구 회원 바람과 진리로, 서초구약사회 자문위원님이시며 서울시약사회장인 권영희 회장님을 대한약사회 회장 당선인으로 만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가 성취해야 될 성분명 처방, 한약사 문제, 비대면 진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대용량 소염진통제, 소비자 호응 뚜렷…제약계도 출시 릴레이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일반의약품 소염진통제 대용량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10일 GC녹십자는 최근 소염진통제 '탁센 레이디'(이부프로펜) 30캡슐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GC녹십자가 지난해 1월 말 소염진통제 '탁센 연질캡슐(나프록센)' 30캡슐 대용량 제품을 출시한 것에 이어 두 번째로 대용량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메디파나뉴스와의 통화에서 "소비자의 편의성에 대한 요구에 따라 지난해 '탁센 연질캡슐' 대용량을 출시했는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탁센 레이디
한미약품, 파브리병 신약 개발 본격화…美 이어 국내서도 임상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파브리병 치료제 임상시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임상 1/2상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통해 국내 임상시험에도 돌입했다. 한미약품은 GC녹십자와 파브리병 치료제를 혁신신약으로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아 성과가 주목된다. 10일 의약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파브리병 치료제 'LA-GLA(HM15421)'에 대한 국내 임상 1/2상 시험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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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승인율 18%…aHUS 사전심의제도 개선해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혈액내과 전문가가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이하 aHUS) 치료에 적용 중인 사전심의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악화 속도가 빠른 aHUS 특성상 현재 사전 심의 기준만으론, 치료 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연세대학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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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료원 경영정상화 법 발의에…의료진 “법만으론 역부족”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재정 적자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의료원의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한 '지방의료원 경영정상화·예타특례법'이 발의됐지만, 의료계 내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법안의 취지는 긍정적이며 의미가 있지만, 법안 통과 시기가 불투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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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시 책갈피] 1월 2주차 - 휴젤·삼성바이오로직스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1월 2주차(1.6~1.10)에는 연초 영향으로 지난 1주차에 이어 주요 공시가 거의 없을 만큼 눈에 띄게 감소했다. 휴젤이 이달 중 미국 3개 주요도시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해 해외 투자자 대상 설명회를 열기로 결정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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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1차 수입의약품 분과위원회 개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이하 의수협)는 올해 제1차 수입의약품 분과위원회를 지난 9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입의약품 분과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김우태 구주제약 대표이사와 이승영 대한약품공업 대표이사가 맡았다. 의수협은 해당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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