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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제28대 회장 정경주 당선 확정…과반 찬성표 획득
한국병원약사회는 12일 '제28대 회장 및 감사선거' 결과, 단독 후보로 출마한 기호 1번 정경주 후보(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장)가 과반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 회장으로 당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감사 후보자로 나선 기호 1번 김인옥 후보(한일병원 약제부장)와 기호 2번 문보경 후보(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약제부장) 또한 과반을 넘기며 당선을 확정했다. 전자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총 170명 재적대의원 중 160명이 투표에 참가해 94.1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파킨슨병 환자, 세포치료제 이식 1년 후 배드민턴·탁구 즐겨
배아줄기세포유래 중뇌 도파민 신경세포 치료제를 투여 후 1년이 지난 결과, 파킨슨병 환자에서 효과를 보였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 임상 연구팀은 12명의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약제를 저용량 및 고용량으로 각각 이식 수술 후 1년 지난 결과, 증세 호전 효과를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투여 1년만에 배드민턴과 탁구를 치기 시작하고, 일상생활이 한층 더 편리해진 파킨슨 환자들은 기존에 도파민 약물치료를 받았음에도 약효가 감소하는 약효소진현상을 보이거나
대한재택의료학회, 17일 '2024 추계 심포지엄 개최'
대한재택의료학회가 오는 17일 서울 삼정호텔 2층 라벤다홀에서 '한국형 재택의료, 제대로 가고 있나-재택의료 안착을 위한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2024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택의료가 초고령사회의 필수 의료체계라는 공감대가 확산되는 가운데 재택의료시범사업이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통합돌봄지원법이 제정되고 간호법이 통과되면서 지역 중심‧재택 중심의 의료 체계 구축에 전환점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들이 재택의료 환경 변화에 맞춘 효율적 돌봄 제공 방안과 재택의료 주체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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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달 후보 "전문의약품 재분류로 약국 OTC 시장 키울 것"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강동구 약사회원들을 만나 민의를 경청, 약국가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진다는 하소연에 새로운 약사 직능 수가를 만들어 기존 수익에 최소 10% 증가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30년 동안 쌓아 온 대관경험과 노하우를 전부 쏟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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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 KTAS 교육 실시
인천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중인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12일 여성암병원 세미나실에서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인 'KTAS(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케이타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가천대 길병원을 포함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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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헌혈 주간 운영…전국 임·직원 자발적 헌혈 참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한 달여간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혈액 수급의 안정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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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대전충청본부, 지역 필수의료 강화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 이하 대전충청본부)는 12일 충주의료원에서 '충주의료원 발전 방안' 주제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세미나를 충청북도와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전충청본부와 충청북도가 공동 연구를 진행했던 '충주의료원 발전 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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