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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의료계 "민주주의 승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가결됐다. 이날 국회는 오후 4시에 열린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의결했다. 무기명으로 진행된 투표 결과, 재적 의원 300명 중 300명이 참석하고,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가 나왔다. 윤 대통령이 이날 국회로부터 '탄핵소추 의결서'를 전달받으면 즉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환영하는 뜻을 내비쳤다. 전의교협은
의정갈등 열쇠 쥔 젊은 의사…의협회장 선거 공약서도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43대 의협회장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의정갈등이 현재진행형인 가운데 젊은 의사 목소리와 역할에 힘이 실리는 상황이다. 이에 후보 5인은 각기 다른 전공의-의대생 관련 공약을 내걸고 선거운동에 나선 모습이다. 공약에는 의협 회장 당선만으로 풀어낼 수 없는 문제도 다수 포함돼 있지만, 젊은 의사를 위한 후보 의지와 방향성 제시가 확대되는 모습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기호 1번 김택우 먼저 김택우 후보는 세 가지 공약 가운데 두 가지가 전공의와 의대생 관련 내용이다. 김 후보는 두 번째
"의료·제약 AI 활용 본격화…적절한 표준·기준 정립 필요"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전문가 사이에서 규제기관 역할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의약품,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 개발 시 인공지능(AI) 활용이 증가하고 있기에, 상황에 맞는 적합한 규제가 필요해서다. 이형기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는 13일 한국FDC규제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의료제품 개발 시 인공지능을 활용할 때) 규제과학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건 표준을 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교수가 표준 정립을 언급한 이유는 의료제품 성능이 중요하지만, 안전성을 입증하지 않은 상태에서 업데이트(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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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천자행위' 판결, 간호법 하위법령 논의에 변곡점 될까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법원이 전문간호사의 골수천자행위에 대한 원심판결을 뒤집고 파기환송하라는 판결을 내리면서, 내년 6월 시행되는 간호법 하위법령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간호계는 이와 관련한 입장표명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올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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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오리지널 '포시가'→ '큐턴' 대체 주목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가 떠난 자리를 '큐턴(다파글리플로진/삭사글립틴)'이 메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포시가가 국내 당뇨병 치료 시장에서 연간 5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약물이었던 만큼, 오리지널 약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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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공시 책갈피] 12월 2주차 - 한미사이언스·동성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12월 2주차(12.9~12.13)에는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장이 5영업일 동안 회사 주식 46만주를 연이어 처분했다. 처분금액은 140억원이다. 이에 따라 임종윤 사장 지분율은 12.46%에서 11.79%로 0.67%p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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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대한암협회에 암 환자 지원금 10억원 기부
유한재단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암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암협회에 기부금 10억원을 13일에 전달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운 암 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유한재단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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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2024.06.22 13:00:22
의사도 특권층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입니다. 물론 의사도 직업 선택의 자유 있습니다. 환자를 진료하지 않을 의사면 빨리 그만두고 환자를 진료할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내주면 됩니다. 다른 사람 생명과 고통으로 장난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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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2024.06.21 06:49:38
의사의 인권을 박탈하면 환자 치료가 잘 되나요? 환자라고 해서 의사보다 인권이 소중한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의료붕괴의 한 축에는 환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있습니다. 환자는 특권층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입이다. 의사 위에 군림하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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