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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근감소증 예방 통한 파킨슨병 진행 지연 입증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신경과 허영은 교수팀이 근감소증이 파킨슨병 환자의 약물 유발 이상운동증 발생의 중요한 원인임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근감소증은 근육량이 줄고 근육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낙상, 치매, 당뇨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져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근감소증과 파킨슨병의 연관성 역시 제기됐으나 교란요소(confounding, 인과관계를 왜곡하는 제3의 요인)와 역인과관계(reverse causation, 원인과 결과가 뒤바뀌어 결과가 원인이 되는 상황)에 취약한 전통적 관찰역학 연구의 한계
서울대병원, 식이섬유와 스트레스·우울 위험성 관계 입증
식이섬유 섭취량이 적으면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의 악화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 중 남성은 총 에너지 섭취량이 많을 때, 여성은 총 에너지 섭취량이 적을 때 식이섬유 섭취 부족에 따른 정신건강 악화 위험이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 유지를 위해선 성별과 총 에너지 섭취량을 고려한 개별화된 식단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은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조신영 임상강사 연구팀이 국내 40~79세 성인 1만1288명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식이섬유 섭취와 정신건강의 연관성을 분석한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 검사 유전질환 10개 추가 지정
보건복지부는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질환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배아·태아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할 수 있는 유전질환 10개를 추가로 선정해 전체 218개 유전질환을 공고한다고 23일 밝혔다. 추가된 유전질환 10개는 '아이카디-구티에레스 증후군', '리 프라우메니 증후군', '바르데 비들 증후군 2', '다발성 내분비샘 종양 1형' 등이다. 그간 배아·태아 대상 유전자 검사 질환은 비정기적인 자문회의의 검토 후 고시 개정을 통해 지정·확대돼 왔으나, 지난 7월 23일 '생명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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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 23일 출범식 개최
보건복지부와 재단법인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은 23일 오전 인천시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재단법인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중·저소득국 바이오인력의 백신․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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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절차 개선' 공청회, 24일 개최
보건복지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주관하고, 서명옥 의원실이 주최하는 '새로운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절차 개선 공청회'가 24일 오후 2시에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그간 신의료기술평가를 받지 않은 의료기기 및 기술도 의료현장에 선진입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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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약대 '동창의 날' 오는 29일 개최
서울대 약학대학 동창회는 최대 행사인 제41회 동창의 날(홈커밍 데이) 행사를 오는 29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동창의 날' 행사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대 풍산마당(노천강당) 옆 버들골 잔디밭에서 진행한다. 서울대 약대 전 동문과 가족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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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의원 '코로나19 재확산 긴급점검·대응 세미나'
국회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23 일 국회 제 2 세미나실에서 '코로나 19 재확산 긴급점검 및 효과적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강화 방안' 세미나를 한국생명기술연구조합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19 재확산 긴급점검 및 효과적 대응을 위한 국내 mRNA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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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2024.08.28 20:23:34
궁금했던 내용인데 기사로 확인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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