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CPHI KOREA 2024서 원료의약품 생산 관심 집중

재단이 도입한 최신 장비 기업에 상담 몰려

최인환 기자 (choiih@medipana.com)2024-09-04 16:34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CPHI Korea 2024'에 2년 연속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의약품 생산, 공정개발, 제제연구 등 기술서비스를 홍보했다.

해당 전시회는 지난해 72개국 9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제약·바이오 분야의 대표적인 전시회다.

케이메디허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원료의약품 생산에 대한 기술서비스 상담 의뢰가 집중됐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KGMP에 적합한 제품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최근 신규 도입한 제트밀 분쇄기, 연속흐름반응기를 통해 보다 높은 품질의 원료의약품 생산 및 공정개발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여러 제약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원료 및 완제의약품 GMP 시설 인증을 받은 케이메디허브가 이들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보기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