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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월드ADC서 항암신약 2종 개발 성과 첫 공개
셀트리온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World ADC 2024(이하 월드 ADC)'에 참가해 개발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 성과를 처음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월드 ADC는 전 세계에서 1200여명 이상의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가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ADC 콘퍼런스로, 올해는 나흘 간의 일정으로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다. 셀트리온은 5일(현지시간) 오후, 현재 개발 중인 2종의 ADC 신약 파이프라인 'CT-P70'과 'CT-P71'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해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주목
노연홍 회장 "정부 제약·바이오 진흥정책과 약가정책 부정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직접 국내 약가 정책에 대해 쓴소리를 냈다. 노연홍 회장은 6일 오전 열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24 프레스 세미나'에 나와 인사말을 통해 "제약산업 성장을 위한 정부 여러 정책이 있음에도 그러한 보건산업 진흥정책이 약가정책과 부정합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계 현실은 미래 예측성을 떨어뜨리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상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제약바이오산업을 핵심 전략산업,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목했음에도 약가와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위
"환자 중심 임상시험 위해서는 분산형 임상 활성화해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환자 중심의 국내 임상시험 환경 조성을 위해 분산형 임상시험 도입과 활성화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내 임상시험의 약 1/3이 수도권 소재 임상시험센터에서 수행되고 있는 만큼, 신약 접근성에 지리적 격차가 발생한다는 이유에서다. 서울대학교병원 김경환 교수는 6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열린 분산형 임상시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 주제 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밝혔다. 분산형 임상시험(DCT)은 말 그대로 비대면 방식의 임상시험을 말한다. 임상시험 참여자는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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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 "유니세프, 내년 콜레라 백신 1490억 납품요청"
유바이오로직스는 유니세프로부터 내년 경구용 콜레라 백신의 납품 요청서(Award letter)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유니세프로부터 요청 받은 내년 물량은 총 7200만 도스로 확정됐으며, 이는 달러 기준 약 1억 830만 달러, 최근 환율 기준으로 원화 149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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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윤지현 응급의료정보관리사 '대전시장상'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응급간호팀 윤지현 응급의료정보관리사가 지역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윤 응급의료정보관리사는 응급의료 정보 및 제공 업무 담당자로서 국가응급진료정보망에 응급의료 정보를 정확하게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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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경희대의료원과 MOU 체결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4일 경희대학교의료원 의과학문명원과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KOICA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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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 ‘바이오 유럽 2024'서 CAR-T 플랫폼 공개
유틸렉스가 지난 4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바이오 유럽 2024’에서 자사 CAR-T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CAR-T 플랫폼은 4세대 아머드(Armored) CAR-T 기술 기반으로 혈액암보다 진입장벽이 높은 고형암에서 나타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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