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 기념 환자 응원

치료 환경 개선 및 편안한 일상 응원하는 사내 행사 진행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9-24 13:47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9월 22일 세계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을 맞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을 응원하는 '바꿀 수 있는 불편은 바꾸세요' 사내 행사를 최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9월 22일은 질환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를 응원하기 위해 2011년 전 세계 환자 커뮤니티가 지정한 세계 만성골수성백혈병의 날이다. 

'9번 염색체'와 '22번 염색체'의 일부 유전자가 서로 자리바꿈을 하면서 BCR::ABL1 유전자가 생성되고, 이 유전자가 타이로신 키나제를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성장이 이루어지며 만성골수성백혈병이 발병하게 된다. 

이에 한국노바티스 임직원들은 만성골수성백혈병에서 TKI 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환자들이 편안한 치료를 받기를 바란다는 의미에서 이러한 증상들이 적힌 폼보드를 덜어냈다. 

또한 이전에 2개 이상 TKI 치료를 받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이 불내성으로 인한 이상반응 발생 시 전문의와 상담해 치료제 전환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적었다.

한국노바티스 혈액암사업부 이지윤 상무는 "더 많은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이 셈블릭스의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일상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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