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울산경남본부, '바·나·나' 인권주간 행사 개최

인권 감수성 높이고 인권경영 강화할 것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4-10-07 15:14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울산경남본부(본부장 이연봉, 이하 울산경남본부)는 7일부터 11일까지를 '바나나 인권주간'으로 지정해 본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인권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나나는 바로 지금 배려와 존중, 나이·직급 차별없이 올바른 호칭 사용, 나부터 바로 실천의 앞글자만 딴 줄임말이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경영 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인권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권주간 행사는 ▲본부장이 인권존중 실천 문구를 담은 바나나를 직원들에게 나누는 '바․나․나-Day'운영 및 지역민 대상 인권․청렴 캠페인(7일) ▲인권·청렴 N행시 공모전 개최 및 인권인식 설문조사(7일~10일) ▲인권영화 상영(10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울산경남본부 이연봉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에서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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