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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대표 "지주사와 관계 유지…고소·고발 취하하길"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한미약품 사내이사 자리를 유지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한미사이언스와 업무 위수탁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미사이언스 측에서 고소·고발을 취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일 박 대표는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 종료 이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한미사이언스 측에서 한미약품 독립 경영을 계속 말씀하시는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저희 답변은 한미약품이 지주사와 업무 위수탁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부적인 조정이 있을 수 있으나, 현재 관계를 깨고 싶지 않다"면서
한미약품, 임총서 박재현 리더십 입증…해임안 압도적 부결
한미약품은 19일 서울 교통회관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박재현 대표이사 및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임 안건 모두 부결됐다고 밝혔다. 1호 해임 안건이 부결되면서, 2호 안건으로 상정된 신규 이사 선임의 건은 모두 자동 폐기됐다. 주주들의 확고한 재신임을 받게 된 박재현 대표이사는 한미약품 경영 일선에서 더욱 확고한 리더십을 확보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이날 열린 임시 주주총회 표결 결과, 10,219,107주(출석율 80.59%) 중 한미사이언스가 보유한 지분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 의결권 지분(96.34%)을 박재현 대표가 끌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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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모집정지 불가" vs 의대교수들 "의학교육 붕괴 막아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대교수들과 교육부가 '의대 정원 모집 중지'를 둘러싸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의대교수들은 내년 3월부터 벌어질 '의학교육현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현 시점에서 2025학년도 의대 모집정지를 해야 한다고 강력하고 촉구하고 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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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평가인증원, '수술 후 수술기구 파편 잔류' 경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수술 후 수술기구 파편의 체내 잔류'를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고 19일 밝혔다. 금번 발령한 주의경보는 수술기구의 일부가 부러지거나 분해돼 수술 후 체내 잔류로 인해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예방활동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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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결산⑨] 제약바이오, '미래먹거리' 찾아 신사업 잇따라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올해도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대형 바이오사들은 자본금을 투입해 새로운 사업 분야에 진출했으며, 전통 제약사들은 인수합병(M&A) 등의 방식으로 신규 사업을 잇따라 추가했다. 18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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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장기적 과제, 회무의 연속성 고려해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병원약사회 손현아 사무국장이 올해로 입사 30주년을 맞이했다. 오랜 시간 한 자리에서 변치않고 자신의 임무를 다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인 만큼, 그 숫자가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손현아 사무국장이 30년간 자리를 지켜올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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