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적십자병원, 서대문구와 지역의 건강증진·상호 발전 MOU

지역 돌봄대상 어르신 1인 가구 및 만성질환자 등의 위급상황 대응체계 강화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4-12-24 11:32

서울적십자병원은 지난 16일 서대문구와 지역의 건강증진 및 상호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서대문구 인생케어과 지역돌봄팀장 김소영, 서울적십자병원 공공의료실장 임옥남을 비롯해 전담실무자가 참석했다.

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돌봄대상자인 어르신 1인 가구 및 만성질환자 등의 위급상황 대응체계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적십자병원 채동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 서북권 지역 책임의료기관기관으로서 자체 수행 중인 응급환자 건강정보관리 서비스 사업을 서울 서북권으로 점차 확대·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적십자병원은 2021년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 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에 선정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사업 ▲정신건강 증진 협력사업 ▲예방 및 건강관리 사업을 수행하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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