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적십자병원, 우수협력병원에 감사장 전달

강북연세요양병원, 서울중앙요양병원 선정…경영현황 및 진료역량 논의
외래·응급환자 진료의뢰 및 회송 원활하게 이뤄진 점에 감사 전해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4-12-31 14:22

서울적십자병원(원장 채동완)은 2024년 외래·응급환자 진료의뢰 및 회송이 원활하게 이루어진 협력병원을 선정해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적십자병원 목성균 관리부원장이 우수협력병원(강북연세요양병원, 서울중앙요양병원)에 방문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의정사태 이후의 경영현황 및 진료역량에 대해 논의했다.

목성균 관리부원장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역·필수의료 강화 등 의료개혁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의료전달체계가 변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 간 원할한 진료의뢰·회송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내과, 외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등 18개 진료과 38명의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으며, AI기반 CT 도입 등 지속적인 첨단 장비 도입 및 전문의 초빙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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