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신규 임용 전임 교수 10명 진료 시작

감염내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내외과 10명 임용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5-03-12 13:30

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1일자로 감염내과, 신장내과, 심장내과, 신경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등 내∙외과 분야에 총 10명의 전임 교수를 새롭게 임용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교수진은 각 전문 분야에서 풍부한 연구 및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첨단 의료기술과 최신 치료법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감염내과 박세윤 교수는 감염병 및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전문가로 감염질환, 불명열, 항생제내성균 등 감염성 질환 치료에 주력하고 있다. 병원 내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와 항생제 및 감염관리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감염내과 김진남 교수는 후천성 면역 결핍증과 성인예방접종 등 감염질환 전문가이며, 면역저하 환자의 감염 및 바이러스 감염 분야에서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신장내과 최종욱 교수는 신장질환의 치료와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왔으며, 최신 의료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구체신염, 당뇨병콩팥병, 투석요법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심장내과 박진선 교수는 부정맥 치료 및 전기생리학 검사 분야 전문가로, 전극도자절제술, 냉각풍선도자절제술, 심박동기·삽입형 제세동기 시술 등을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신경과 성원재 교수는 루게릭병 및 신경근육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며, 신경퇴행성 질환 및 유전성 신경계질환에 대해 활발히 연구하고 있다.

심장혈관흉부외과 송승환 교수는 폐암, 식도암 등 흉부종양 치료 전문가로 흉부외상, 흉벽기형(새가슴, 오목가슴 등), 기흉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마취통증의학과 김초롱 교수는 신경병증 통증, 근골격계 통증, 척추 통증 치료에 특화된 전문가로, 환자 맞춤형 통증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산부인과 금지현 교수는 생식내분비 분야 전문의로, 생리주기 이상, 폐경, 골다공증, 부인과 양성질환 등을 중심으로 전 생애주기 여성의 건강을 관리할 전문가이다.

응급의학과 김진수 교수는 소아 감염 및 소아 응급질환 전문가로, 패혈증 및 증후군 감시체계를 연구하며, 병원 감염관리위원으로 항생제적정사용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응급의학과 유경헌 교수는 중환자의학 세부전문의로 주로 소생의학과 중환자의학 분야에서 활발한 진료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