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헬스케어 아시아 메드테크 어워드서 2관왕 영예

한국 직원 참여 및 지역사회 지원 활동 성과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04-14 15:27

GE헬스케어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 경영정보 전문기업인 찰튼 미디어 그룹이 주최하는 헬스케어 아시아 메드테크 어워드 2025에서 심장 관련 기술 혁신상 및 올해의 직원 참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헬스케어 아시아 메드테크 어워드는 아시아 지역의 의료 기술 분야에서 진보적인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상하는 시상식으로, 4월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진행됐다.

이번 시상은 GE헬스케어의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GE헬스케어 코리아의 성과가 조명됐다. 

헬스케어 아시아 메드테크 어워드 2025 심장 관련 의료기기 혁신상에는 GE 헬스케어 동남아 지역 대표이사 림삭시안(Lim, Socksian), 동남아시아 MRI  임상 리더 클레어 라이(Claire Lye), MRI 프로덕트 리더  춘젝 림(Chun Jek Lim)이 수상자로 참가했고, 올해의 직원 참여상 부문은 GE헬스케어 코리아 성과에 따른 것으로, GE헬스케어 코리아 커뮤니케이션팀 한진희 상무, 서비스 사업부 황영재 부장이 수상자로 참가했다.

심장 관련 기술 혁신상은 GE헬스케어의 차세대 심장 MRI 기술인 소닉 DL(Sonic DL™)이 차지했다. 

소닉 DL은 FDA 승인을 받은  MRI 딥러닝 기술로, 단 한 번의 심장 박동으로 고품질의 심장 MRI 영상을 생성하며, 기존 방식보다 최대 83%(최대 12배) 빠른 검사가 가능하다. 

이 기술은 MRI 촬영 중 숨을 참기 어려운 환자나 부정맥 환자를 위해 자유롭게 호흡하면서도 촬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한번의 심장 박동 시간안에 심장 MRI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GE 헬스케어는 직원들의 소속감과 사회적 참여를 통한 자부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작년 GE헬스케어 코리아가 주도한 다양한 직원 참여 및 지역사회 지원 활동이 성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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