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30 05:58
한올바이오파마, 매출 대비 R&D 30% 육박…'자가면역' 집중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비 비율을 30%까지 높혔다. 매년 매출액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R&D 비용도 큰 폭으로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안구건조증, 파킨슨병 치료 등 주요 파이프라인을 혁신 신약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의 경우 기술이전에 성공하며 미국과 중국에서 각각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계 연구개발(R&D) 비용은 313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계 매출액 대비 30.6%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지난해 3분기
제약ㆍ바이오
최봉선 기자
24.11.29 18:25
에스엔이바이오, 휴젤과 상호협력 위한 MOU 체결
에스엔이바이오는 휴젤과 최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향후 휴젤은 에스엔이바이오가 연구 개발한 엑소좀 기반의 줄기세포 배양액 스킨부스터의 해외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에스엔이바이오는 일부 해외 판매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양사는 엑소좀 제품 관련한 다양한 에스테틱 제품군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과 공동마케팅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에스엔이바이오는 2019년 1월 설립된 제약바이오기업으로, 삼성서울병원 뇌졸증센터장 신경과 방오영 교수가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한 기업이기도 하다. 특히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엑소좀)를 이용해 안전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11.29 17:22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 3명 승진 인사…성과주의 원칙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상무 3명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강대성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 인사기획그룹장을 비롯해 길지훈 삼성바이오에피스 PE팀 임상개발그룹장과 봉기태 삼성바이오에피스 PD팀 배양그룹장이 상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성장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제약 산업에서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9 16:53
[인사] GC녹십자의료재단, 정기 임원 인사 단행
GC녹십자의료재단은 2025년 1월 1일자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선임 내분비물질분석센터장 조성은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9 16:36
[인사] GC 계열사 정기 임원인사 단행
GC가 2025년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 대표이사 내정 김진태 GC케어 대표이사 → GC케어 대표이사 겸 유비케어 대표이사 김연근 GC 경영관리본부장 → GC녹십자MS 대표이사 원성용 GC Cell 세포치료연구소장 → GC Cell 대표이사 조관구 GCCL 임원실 → GCCL 대표이사 ▲ 승진 E4 승진 박충권 GC녹십자EM 대표이사 E3 승진 김연근 GC 경영관리본부장 → GC녹십자MS 대표이사 E2 승진 허진성 GC 전략기획본부 전략1담당 → GC 경영관리본부장 ▲ 임원 선임(E1) 노형주 GC 경영관리본부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11.29 15:45
HK이노엔, 컨디션 앰버서더로 엔믹스 '해원' 발탁
HK이노엔이 숙취해소제 '컨디션' 앰버서더로 아이돌 엔믹스(NMIXX) '해원'을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컨디션 앰버서더 발탁과 함께 숙취해소제 업계 최초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BAZAAR)' 12월호 화보를 제작했다. 이외에도 디지털 컨텐츠,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유튜브 채널 '워크맨'과 협업한 영상도 28일 공개했다. 아이돌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컨셉의 '워크돌' 코너에서 해원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이모카세' 식당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해 손님에게 컨디션을 챙겨주는 내용이다. 해원이 '이모카세'와 함께 음식을 만들고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9 11:57
신풍제약, 의약품 해외 매출 3년새 5배↑...'피라맥스' 한몫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신풍제약의 의약품 해외 매출이 90억원에서 420억원으로 3년 새 5배 가까이 성장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해외에서 연 매출 100억원에 근접하며 상승세에 한 몫하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풍제약의 3분기 누적 의약품 해외 매출액은 4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해외 매출액인 121억원과 비교해 246% 정도 폭등한 수치다. 신풍제약은 해외 매출을 꾸준히 기록해 왔는데 올해 들어서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 매출은 지난 2020년 143억원에서 지난해 166억원으로 큰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올해는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11.29 11:55
GC녹십자 '알리글로', 내년 매출 1500억 기대…美 50개주 판매 가능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면역글로불린(IG) 제제 '알리글로' 내년 매출액이 15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와 GC녹십자는 이와 관련해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최근 DS 투자증권은 기업분석 리포트를 통해 알리글로 내년 매출액을 1548억원으로 추정했다. 알리글로 분기 매출액이 내년 1분기부터 4분기까지 각각 300억원을 웃돌 수 있어서다. 이같은 전망이 나온 이유는 알리글로가 미국 보험사 우선 권고 목록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일례로 미국 보험사 Cigna는 2가지 이상 동반 질환(Comorbidity)을 앓고 있는 경우, 알리글로를 우선 처방하도록 권고하는 중이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
제약ㆍ바이오
조해진 기자
24.11.29 11:47
셀트리온, CDMO 사업 확대 추진…신약개발 방향성은 'IBD'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셀트리온이 CDMO 사업 확대 추진 본격화 및 신약개발 방향성을 제시해 향후 추진 상황에 귀추가 주목된다. 29일 DS투자증권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 27일 홍콩에서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열고 ▲CDMO 사업 확대 추진 ▲염증성장질환(IBD) 관련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전략 ▲주주가치 제고 계획 등을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2002년 아시아 최초로 CDMO 사업을 시작했으나, 경쟁 CDMO업체 증설에 따른 오버캐파 우려로 지난해에는 CDMO 사업 확대를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었다. 그러나 올해 CDMO 사업 확대 추진으로 입장을 선회했다. 이에 대해 서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9 11:45
美 생물보안법 시행 불확실?…연내 상원통과 관건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미국의 생물보안법 통과가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핵심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연내 생물보안법 통과를 위한 미국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법안 통과를 반대하는 의원들이 등장하면서 막판 변수가 되고 있는 모습이다. 29일 바이오협회 등 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선 생물보안법에 대한 초당적인 지지에도 불구하고 랜드폴 공화당 상원의원이 법안 통과를 가로막는 핵심 인물로 언급되고 있다고 미국 정치매체가 보도했다. 생물보안법이 초당적 지지를 얻고 있으나 랜드폴 상원의원의 반대로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한 것이다. 생물보안법을 지지하는 의원들은 연내 최후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11.29 10:40
삼성바이오로직스, 성과주의 임원 인사…부사장 1명, 상무 5명 승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내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29일 삼바로직스 자료에 따르면, 케빈샤프(Kevin Sharp) 영업센터 NJ Sales Office Head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케빈샤프는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신규 수주를 확보하고, CDMO Market Share 확대를 이끌어 냈다. 유성철 오퍼레이션센터 Plant3팀장은 상무 자리에 올랐다. 삼바로직스는 유 상무가 3공장 생산 공정 및 일정 관리 효율화를 통해 완전가동을 달성하고, 안정적인 의약품 생산으로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송인섭 오퍼레이션센터 구매팀장도 상무로 승진했다. 송 사무는 구매·외주
제약ㆍ바이오
최성훈 기자
24.11.29 09:45
베이진코리아, 대한암협회와 가족 무료심리상담 프로젝트 진행
베이진코리아(대표 양지혜)는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무료 심리상담 캠페인 '2024 토크어바웃잇 X 리셋'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으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환자 및 보호자들의 고도의 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증, 불안감 완화를 돕고자 기획되었다. 캠페인은 베이진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암 환자의 정서적 건강 지원을 위한 '토크어바웃잇(Talk About It)' 프로젝트와 대한암협회의 암 경험자(생존자)를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매년 전개되는 리셋 캠페인의 교집합을 강화시킨 콜라보레이션 활동이다. 한국상담학회와 함께 지난 7월부터 11월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11.29 09:35
GC녹십자,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받아
GC녹십자는 28일 '2024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매년 국민 보건 향상과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한 혁신형 제약 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대표 혈액제제 제품인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ALYGLO)'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를 획득해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혈액제제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시상에서 GC녹십자는 혈액제제 알리글로 미국진출, 국가 필수 의약품인 백신제제, 혈액제제 개발과 희귀 난치성 질환 영역 혁신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9 09:28
에이비엘바이오, CNS 약물전달학회서 'BBB 셔틀' 플랫폼 포스터 발표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다음달 3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제6회 중추신경계(CNS) 약물 전달 학회(CNS Drug Delivery Summit)'에 참석해 새로운 기전으로 기존 CNS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혈액뇌관문(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를 포스터로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CNS 약물 전달 학회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을 포함한 CNS 질환을 연구하는 제약 바이오 기업과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CNS 관련 질환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 기술을 탐색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일라이 릴리, 로슈, 바이오젠, 사노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9 09:26
SK바이오사이언스, '생물보안 유공' 산업부 장관상 수상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최고 수준의 생물보안 및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하며 연이어 장관상을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4 바이오산업의날' 행사에서 생물보안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시험·연구용 LMO(유전자 변형 생물체)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에 잇단 정부 포상의 영광을 누리고 있다. 생물보안 관리 우수기관은 생명체에 유해할 수 있는 생물작용제 등을 제조 및 보유한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심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11.29 05:59
[종합] 이변 없었던 한미그룹 경영권 분쟁…내년 정총이 기로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으로 열린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가 큰 이변 없이 끝났다. 3인 연합은 40%가 넘는 지분율을 갖췄음에도, 일각에서 나왔던 예상대로 끝내 특별결의사항이라는 높은 장벽을 넘지 못했다. 이른바 ‘무승부’로도 해석되는 이번 임시주총 결과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 동수를 이룬 3인 연합과 임 씨 형제 측은 각각 이날 임시주총 직후 입장문을 내며, 향후 이사회에서 신경전이 벌어질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제 관건은 내년 3월에 열릴 정기주주총회다. 업계에서는 이번 임시주총에서 이사회 구조가 5대5 동수로 굳혀진 후 2027년 3월 임씨 형제 측 등
제약ㆍ바이오
장봄이 기자
24.11.28 17:06
강스템바이오텍, 합병 통해 '엑소좀·화상' 치료제 시장 도전
강스템바이오텍은 28일 관계사 프리모리스테라퓨틱스와 소규모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합병을 통해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제 및 오가노이드 등 파이프라인에 추가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국내외 재생의료 사업추진 ▲반려동물의약품 개발 ▲화상치료제 개발 등 엑소좀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화상 치료제는 지난 7월 호주로부터 1/2a상 임상시험계획(CTN, 국내 IND와 동일)을 승인 받아 글로벌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번 합병을 통해 프리모리스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엑소좀 재생의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GMP센터에 대해 '특정세포가공물 제조 인정 신청'에 대한 최종 승인을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11.28 16:22
임종훈 대표 "리더십 발휘할 것…한미약품 임시주총 준비"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제52기 임시주주총회가 끝난 후 "이사회가 동수가 되는 상황이 되면서 제가 조금 더 강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28일 임 대표는 임시주총 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주주님들이 말씀도 많이 해주셨고, 굉장히 진심 된 말씀도 잘 새겨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회사를 위한 결정은 다른 분들도 다 이해해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가 있는데, 그것도 저희가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미사이언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시주총에서 "이사회 증원을 통한 우호 세력 확대로 경영권
제약ㆍ바이오
최인환 기자
24.11.28 15:58
유영제약, 진천군 기업인의 날 '일자리 창출 대상' 수상
유영제약 (대표 유주평)은 27일 진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8회 진천군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고용 창출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 창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청년 신규 고용 확대와 장애인 고용 실적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성과를 통해 이루어진 결과로, 유영제약은 최근 2년간 정규직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내 고용 안정에 크게 기여해 왔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청년과 취약 계층의 고용 기회를 더욱 넓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군은 매년 기업인의 날을 통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지역
제약ㆍ바이오
문근영 기자
24.11.28 15:50
신동국 한미사이언스 기타비상무이사 "무거운 책임감 느껴"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 기타비상무이사로 진입한 후 입장을 밝혔다. 28일 신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한미사이언스 경영 체제의 중요한 변화를 앞두고, 이사회에 진입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한미그룹의 오랜 최대주주로서, 지금까지 회사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했다"며 "치열한 분쟁 상황이 지속되는 작금의 상황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도록, 저는 보다 충실히 책임감 있게 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주들의 권익 보호를 의사결정 최우선 순위에 두고 판단할 것"이라며, "분쟁으로 인한 갈등을 완충시키면서 조화로운 경영 모델을 이뤄내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
실시간 추천 뉴스
1
신풍제약, 의약품 해외 매출 3년새 5배↑...'피라맥스' 한몫
2
건강보험 재정 절감...약·학·정·민 '대체조제 활성화' 한 목소리
3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인보사 사태 1심 무죄…"증거 부족"
4
박영달 후보 "품절약 문제, 우선은 힘 합쳐야"
5
에스엔이바이오, 휴젤과 상호협력 위한 MOU 체결
6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 3명 승진 인사…성과주의 원칙
7
실천약 "논란 일으킬 소지 가진 사람, 회장으로 적합한가"
8
일양약품, '일양 두뇌건강 기억력건강' 출시‥방송인 송도순 모델
9
베이진 '테빔브라' EU서 적응증 확대승인
10
최광훈 후보 "불용재고약 반품 정례화, 법제화 할 것"
메디시안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