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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인구복지협, 안전한 약물복용 정보제공 MOU 연장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20일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약물 복용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안전한 약물복용 정보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 내 임산부와 수유부 대상 약물상담 활동을 연장하고 양 회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약은 협약 연장을 통해 약물 안전 상담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약물 안전 사용 교육과 홍보를 확대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트럼프 관세, 의약품 면제 아니다?…美-유럽 관세분쟁 우려 고조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서 의약품도 예외가 아닐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미국과 유럽 간 관세분쟁에 대한 우려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21일 브리핑 자료에서 로이터통신 등 현지 매체 보도 등을 인용해 그동안 환자에게 해를 끼칠 가능성으로 무역전쟁에서 제외됐던 의약품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서는 면제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완제 및 원료 의약품을 포함해 중국산 상품에 관세를 인상했다. 또한 지난 주 아일랜드
제약·바이오 78개사 판관비율 1.11%p↑…업체 절반은 증가
[상장제약바이오기업 2024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④ 판매·관리비율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상장 제약·바이오 업체 78곳 판매·관리비율이 전년 대비 소폭 늘었다. 매출액이 두 자릿수 이상 늘었으나, 판매·관리비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컸기 때문이다. 아울러 판관비율이 감소한 기업과 증가한 업체 수는 39곳으로 같았다. 구간별로 구분 시, 판관비율이 30% 이하인 업체 비중이 높았고 60%를 초과한 업체 수가 가장 적었다. 20일 메디파나뉴스가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확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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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업실적 예고 나선 제약계…"목표 제시로 신뢰 제고"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몇몇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목표 제시 및 신뢰 제고 등을 목적으로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공정공시)'을 공시하는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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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선도국 도약, 지금이 중요…생존 위한 결정 필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우리나라가 신약개발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기획해 업계 이목을 끌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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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업 전환 후 저조해진 참여율‥'만성질환 관리사업' 현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만성질환 관리사업'이 일차의료 강화를 목표로 도입됐지만, 개원의들과 환자들 모두에게 외면받고 있다.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2024년 9월 본사업으로 전환된 이 사업은 행정 부담 증가, 낮은 수가, 본인부담금 상승, 검진 바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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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국가R&D사업 조건 완화…투자로 연구지속 기회↑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정부가 바이오분야 국가연구개발(R&D)사업 신청 시 자격제한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내놨다. 이에 따라 당해연도 재무 건전성을 확보한 기업들도 정부 R&D과제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제약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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