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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GMP·신약·디지털기기·CDMO 등에 정책 지원 노린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의약품, 의료기기, 바이오생약 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들이 올해 업무를 돌아보고 내년 계획을 밝혔다. ◆ 내년 GMP 적합판정 취소제도 개선점 점검…신약 허가 가속화 집중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은 최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과 만나 올해 의약품 분야에서 규제외교 성과 확보,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적합판정 취소 제도 논의 등 업무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의약품 허가 제도를 점검할 것이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국장은
신비롭고 지혜로운 '푸른 뱀의 해', 제약기업 뱀띠 경영인은?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저물어 가고, 이제 새로운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하게 된다. 2025년 을사년은 60간지 중 '42번째'이고, '을'은 청이므로, '푸른 뱀의 해', 즉 푸른 기운을 띄우는 신비롭고 지혜로운 뱀의 해이다. 또한 을사년(乙巳年)은 을목(乙木)과 사화(巳火)의 기운이 흐른다고 한다. 을목은 나무를 의미하며, 사화는 뜨거운 불의 기운을 갖고 있어 목생화의 강력한 기운이 작용하는 해라고 한다. 이를 경영관점에서 볼 때 뱀띠 CEO는 '지장(智將)' 유형의 리더쉽을 발휘한다고 한다. 창조력
[2024결산③] '비만치료제'로 시작해 '비만치료제'로 끝났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비만치료제가 연초부터 연말까지 제약바이오업계 이슈다. 기술 이전으로 시작해 비대면 처방 금지로 이어지는 흐름은 비만치료제를 빼놓고 올해 제약바이오업계를 이야기할 수 없는 상황을 보여준다. 비만치료제 올해 첫 번째 이슈는 LG화학 희귀비만증 신약 'LB54640' 기술 이전이었다. 지난 1월 LG화학은 미국 업체 리듬 파마슈티컬스(Rhythm Pharmaceuticals)에 LB54640 글로벌 개발 및 판매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 규모는 3억500만달러다. 선급금은 1억달러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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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근속연수, 13년↑ '이례적'…안정적 문화·성장 방증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제약품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지난해 하반기 이후부터 1년째 13년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장기근속은 기업 문화나 성장이 그만큼 안정적임을 방증하는 요소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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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설문조사 맞대응"…여론전 나선 중개 플랫폼 업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 업계가 정부에서 실시 중인 대국민 설문조사와 관련한 여론전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특정 단체를 중심으로 한 설문조사 참여에 맞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비대면진료 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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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의협 부회장 면직 논란 '판정승'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와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이 부회장 면직을 두고 법정 공방을 벌인 결과 면직이 철회됐다. 재판부가 의협 주장에 의문을 표하며 설명을 요청하자 면직을 철회하면서 황 회장이 판정승을 거둔 모양새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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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4인연합 가처분 기각…"이사회 결의 필요성은 확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 '4인 연합'(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킬링턴 유한회사)이 제기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결의 없는 한미약품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의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이와 관련해 4인연합 측은 17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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