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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위 內 전공의 2→4명 되나…'전공의 수련 혁신법' 발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와 정부 사이에 갈등이 빚어졌던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위원 구성과 관련해, 전공의 참여 수를 2명에서 4명으로 확대토록 하는 법률 개정안이 추진돼 주목된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법 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다고 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평위 구성에서 전공의 참여를 확대한다. 전공의 4인과 전임의 1인, 의사회 추천, 의료기관단체 추천, 대한의학회 추천 4인, 의과대학 관련 단체 추천 1인, 보건복지부 공무원, 보건의료정책
현대약품, '미프지미소' 허가 재도전…산과 새 성장동력 주목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현대약품이 임신중절약 '미프지미소정' 품목허가 재도전에 나섰다. 이번에는 관련 법 개정으로 산부인과 분야 사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지난달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신중절 약 '미프지미소정(미페프리스톤, 미소프로스톨)'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품목은 현대약품이 영국 제약사 '라인파마 인터내셔널'과 국내 판권 및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의약품으로, 미페프리스톤 200mg 1정과 미소프로스톨 200㎍ 4정으로
메타파인즈, 암 악액질 치료제 'ASCA101CC' 2상 승인
대사 기반 항암 및 암 완화 치료제 전문 바이오벤처 메타파인즈가 지난달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의 혁신적인 암 악액질 치료제 'ASCA101CC'에 대한 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암 악액질은 진행성 암 환자의 약 80%가 경험하는 대표적인 암 관련 합병증으로, 전체 암 환자 사망 원인의 약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 악액질은 식욕 억제, 에너지 대사 및 근육 항상성의 불균형, 염증 인자로 인한 근육량 감소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현재까지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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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ABS센터, '그린데이터센터 플래티넘 인증' 획득
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문업체 신테카바이오가 세계 유일 전주기 AI 신약개발 플랫폼의 기반인 ABS센터의 친환경 그린데이터센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설계와 운영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그린데이터센터 구축 지침은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효율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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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건강보험 보장률 64.9%, 전년 대비 0.8% 하락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7일 '2023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상급종합‧종합병원‧병원‧의원 등의 비급여 증가로 2023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은 전년 대비 0.8%p 하락한 64.9%로 나타났다. 또 비급여 본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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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 JP모건 헬스케어 참가
T 세포 기반 면역치료제 개발업체 네오이뮨텍(대표이사 오윤석)은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T 세포 증폭제 NT-I7(Efineptakin alfa)과 C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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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김나영 전무 부친상
한미약품 신제품개발본부장 김나영 전무 부친 김갑옹씨가 향년 79세 나이로 7일 별세했다. ▲발인 : 2025년 1월 9일(목) ▲빈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9호실 ▲장지 : 서울추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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